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직후 '친노 폐족'을 선언하며 단절을 선언했다. 친노 지지자들은 충격과 분노에 빠졌고, 일부는 안 지사를 '배신자'로 몰아세우기까지 했다.
그는 도정을 위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동의하는 등 보수와도 협력했다.
조선닷컴 기사 발췌
https://cohabe.com/sisa/15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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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죠
철학없는 정치자영업자랄까
이런일도 있었죠.....
과거사진 처음 보는데 현재와 많이 다르네 앞 치아를 전부 싹 갈았나보네요..
미용목적인가???
'싸가지 있는 친노'는 어디있나요?
지금의 안희정 행보를보면 직업정치인으로 보는게 맞다
그 스스로 진정성을 찾지못하는한 사라지는게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길
왠지 점점 김문수의 스멜이....
전에 제가 이런류의 글에 안지사 웃음이 왠지 슬퍼 보인다고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개뿔이.... 흑역사 생성이요....
쥐박이랑 참 잘어울리네요
헐. 완전 충. 격. 이렇게까진 생각 못했는데. 누구는 까도까도 미담만 나오는데 누구는 까면 깔수록 충격적인 박쥐같은 본성이 드러나는 구나.
가식적인놈 지를 위해 정치하는놈이였구만
당은 달라도, 정치판에서 모이면
죄다 동문 아니면 친구일텐데
그러다 보면 '친한사람들끼리 왜 갈라서 싸우나?'
라는 생각 들지 않을까요?
사진만 봐도
죄다 연고대출신
끼리끼리 정신이 아닐까 싶네요
개극혐
일단 조선일보 기사라서 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기자들 앞에서
이게 당신들이 원하는 거냐고 소리치던 안희정은 믿어주고 싶네요
다만 이게 마지막입니다 정말 제 마음 속에선 딱 한발자국 남았습니다
이재명은 어제 날짜로 낭떠러지로 떨어졌구요
이명박ㄹ혜 모두를 이해하기위해 그분들의 입장에서서 이야기를 듣겠다고 하면서.. 대연정.. 대연정... 하더니
3주간 토론에서는 같은당인 문재인에게는 왜 그렇게 했는지..
어쨌든, 지금까지 드러난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안희정, 이광재 등이 정치자영업자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안희정은 노무현이 아니라 이명박과 인연을 먼저 맺었다면, 충분히 친이계가 될 수도 있었을 사람으로 보입니다.
무슨사업에 동의했다구요?
친일파급이네 이사람
도지사로서 개인적 감정 때문에 대통령과도 척을 져야 하나요?
속으론 어떻든 같이 웃으면서 사진 정도는 찍는 게 사회인이죠
노무현에 대한 안희정의 진심마저 의심하긴 이르다고 봅니다.
다만 안희정의 노무현의 정치철학을 계승했는지는 회의적입니다.
고대 출신 대통령과 도지사.
딱 거기까지만이길 바랄뿐이지요.
많이들 보시라고 추천!
위에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는 안희정 사진은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비판하던 그 일화죠 ㅋ
노무현 전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모두가 경황이 없는 와중에 안희정은 깔끔하게 차려입고 화장까지 하고와서 대중앞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이 너무 기회주의적이지 않나.. 라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안희정의 지금과 같은 정치행보가 잘안알려져 있을때에는 뭐 그런것 가지고 뭐라고 하냐.. 오바 아니냐라고 다들 곽변호사를 비판했지만..
지금보면 곽변호사가 재대로 본것같네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위해 정치하고 상황을 이용해 먹는다는걸...
지금 확실한건 안희정이 지지하는 정당정치가 계파정치고 정치인을 위한 정치라는걸 잘 알 수 있게됐습니다 ㅋㅋㅋㅋㅋ
친노에 대한 폐족 선언은 쉴드가 불가능한 정도의 잘못인 것 맞지만 도정을 위해 어느정도 타협은 필요하지 않나요? 문재인 전 대표도 의정 활동 중에 일부 정책 협상을 위해 단통법 의결에 찬동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생긴것도 잘보면 얍삽하게 생김
이게 사실 이면 충격적이다...
신의 한수 였던건가....맹박이의...
아니겟지...설마
정치를 비즈니스로 착각하니 굳은 신념이나 철학 따위 언제든 호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
노무현의 적자라며 곁에서 뭘 보고 배운 건지...
4대강에도 반대 안하고 오히려 협력적이었다는건
이분이 말하는 대연정이 어떤건지 추측할수있는 일부분
4대강은 비리 덩어리 그자체인데 같은 정치인협력이 없었다면 못할일이었음
적페청산같은것 따위는 없고
오히려 같이 나눠먹을 생각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이모양이니 아직 제데로 비리가 파악도 안된 현상황에 대연정같은 엉뚱한 말이 나오는거
힘을모아서 비리저지르면 처벌받는 선례를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행동이 거의 공범급
단순히 선거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새누리쪽 맞다고 생각함
하는 발언도 주장하는 정책도 주위몰래 모임하던 사람도 전부 새누리고
도데체 멀보고 판단하는지 지지자들이 이해가 안됨
겨우 자랑하는게 얼굴밖에 없는 정치인
헬조선을 더욱 심하게 만들 이명박+박근혜같은 인물이라고 전 생각함
폐족 얘기는 맥락을 전혀 갈아엎어버리네요. 절망과 한탄을 기회주의와 관계단절로 만들어버리네요. 이러지는맙시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그 워딩을 가지고 그들의 시각으로 공격하는것은 좀 놀랍네요. 그 폐족 발언의 전문을 읽어나 보고 비판들 하시는건지. 친노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정권을 그들에게 넘어가게한 통렬한 반성이 있는 글입니다. 그 글의 끝은 우리는 지금 슬퍼할 겨를이 없고 더 노력하자고 끝나는데 이게 어떻게 친노 단절을 선언한 것입니까? 왜곡된 기사를 가지고 와서 같은 편을 속이지는 맙시다.
노통 서거하신후 1년도 안된 시점이라는데 꽤나 즐거워보이시네요. 쥐박이가 노통 사지로 몬것도 선의로 보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