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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재인 지지자들은 도대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올려치기해야 만족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재인에게 지지하는것이야 말로 리버럴한 자유주의를 이뤄내기 위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발로이고


문재인에게 저항하고 문재인에게 안좋은소리를 하는것은 패권적인 수구주의의 발로다


진짜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이 다 못하는데 딱 하나는 잘하는거 같네요


남들 질리게 해서 다 떠나게 하는것. 피아식별 기가막히게 해서 적을 많이 만드는것.


네 안철수랑은 진짜 라이벌관계에 당권까지 두고 다퉜으니 그렇다고 칩시다

(안철수 이분이 국민의당 나가서 총선 이후에 한 행동들도 삽질의 연속이었으니 할말 없죠)


지금의 민주당 지지율을 문재인이 만들었다는 오만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망상입니까?


탄핵정국에 문재인은 자기 지지율 지키려고 혹시라도 역풍 불면 어쩌지 하면서 뉴스룸 나와서 비비 꼬면서 말을 꼬았죠. (그때 지지자들은 손석희를 까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1위후보라서 어쩔수 없는거라고 쉴드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안철수보다 더 먼저 탄핵을 얘기하면서 민주당의 구심점을 만들었던게 이재명후보입니다.

그때 이재명 없었으면 스포트라이트는 안철수가 다 받았을꺼에요.


반기문이 나가리되고 나서는 어떻습니까? 안철수가 지금이야말로 문재인에게 탐탁찮음을 느끼는 중도와 보수진영은 안철수에게 와주시기를! 하고 바라고 있었는데 충청대망론과 대연정으로 안희정이 떴어요.


민주당의 지지율그래프가 탄핵정국 이후 유의미하게 뛰던 시점이 딱 저 두시점입니다.


두 시기 이후에 지지율이 가파르게 뛰어서 현재의 40퍼중반, 조사에 따라서는 50퍼에 육박하는 지지율이 된거죠.


이것만 봐도 문재인이 당을 일사분란하게 만들어서 당 체질개선에 성공해서 이런 민주당을 만들었다

이런식의 문재인지지자들의 공치사는 헛소리임이 밝혀지는겁니다.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통해서 당의 의석수를 많이 끌어오도록 노력한것은 당시 비대위 대표인 김종인에게 공이 돌아가야할것이고


지금 당을 잘 단도리하고 지지율을 잘 관리하고 있는건 현 지도부인 추미애와 우상호에게 공이 돌아가야하죠

아니 의원직 하나도 없는 유력대선주자에 불과한 후보가 모든걸 다 만들었다니.

이게 무슨 리버럴한 자유주의를 추종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란말입니까.


차라리 문재인이 민주당 총재이면 아무말도 안하겠습니다. 지금 문재인이 민주당 총재인가요?


현재의 민주당을 만드는데 가장 큰 요인이라면 외부요인으로 박근혜최순실이 있을거고

총선에서 민주당을 추스른 공은 김종인이 상당부분 가져가야될것이고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로서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세명 모두 각자의 공로가 있는겁니다.


그런데 왜 저들 모두의 공이 문재인의 공이 되는건가요?


문재인 혼자 종편에서 뚜드러맞았기 때문에? 야당 유력정치인치고 종편에서 안 뚜드러맞은 정치인 있답니까?

틈만나면 추미애 헛짓한다고 야당지지층, 종편 앞뒤로 얻어맞는거 수도없이 봤는데요.

이재명 안희정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문재인보다 덜맞는다고 해서 안맞는게 아닙니다.

문재인지지자들이 뒤에서도 열심히 때리고 있어서 저 둘은 앞뒤로 얻어맞는거에요

특히나 추미애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의 지지율에 방해되는 행동할지도 모른다고 당대표 시켜놓고는 말도 안되는걸로 방해하는걸 한두번 한게 아니죠(대표적인게 영수회담문제)


아니 도대체 이런 상황들을 만들어놓고 자기들끼리 자화자찬하면서 이재명 안희정 때리는 논리를 좌측담장에 보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특히나 권순욱같은 선동가들이 진영화시키고 더욱더 문재인 외의 다른 사람들은 이단으로 만드는 종교와도 다를게 없는 이상한소리를 하는데 그걸 또 좋다고 최다추천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불펜의 현실이죠


'질린다'는 말이 달리 나오는게 아닙니다.


박원순 이재명 김종인 안철수때에야 문재인과의 결이 다른 정치인이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덮어씌울수 있을지 몰라도

안희정은 아니죠. 오죽하면 안희정 입에서 '질린다'는 소리가 나왔겠습니까?


박영선,이철희요? 왠만하면 안받아들이려고 했습니다. 그거 기사에도 나와요

지지선언 의원멘토단 그런거 안하면 안되겠냐고 그랬어요 안희정은.


토론 시작하고 최성은 호위무사짓하고, 날이면 날마다 정청래 손혜원이 팟캐 나와서 때리고

권갑장이 뒤에서 음모론 펼치면서 음해하고(그거 들어봤는데, 주어만 문재인으로 바꿔도 그대로 통할 얘기던데요.)


살아보겠다고 박영선 이철희 데려온거에요. 좀 정신좀 차리세요.


왜 문재인지지자들은 자기들이 한 행위의 선후관계 앞은 짤라먹고

뒤의 다른 사람들이 한 행동만 가지고 자기들만 맞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겁니까?


문재인지지자들을 지금 안캠에서 공격해서 기분나쁘시죠?

그 공격 경선 시작하면서부터 역선택프레임으로 똥맞고 시작한게 이재명 안희정 지지자들입니다.

애초에 지지자들에 대한 매너는 문재인쪽에서부터 개 똥으로 알고 시작했죠.

지지자들이야 역선택 어쩌고 말할수도 있다고 쳐요. 그걸 후보 본인입으로 말하고, 당대표 입으로 말하고 그러면 이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럴거면 국민경선 왜하나요.


국민경선 왜 하냐고 불만 제기했다고 역선택을 조장하는 당도 모르는 정당정치 하는 인간 프레임 만들어서 네거티브 한거 생각나네요.


두달간 있었던거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네요.

아주 그냥 아무리 그래도 안희정은 우리가 이렇게 때려도 조용히 얻어맞고만 있겠지..

이런 생각이 기반이 된건지


당 최고위원을 지냈다는 인간이 아니정 아니정 거리고

(이제와서 박영선이 문재인지지자들을 십알단으로 매도했다고 뭐라고 하는데, 정청래 입부터 막고 좀 얘기하세요 좀)


문재인에게 위협되는 후보는 왜 하나같이 탈당을 할거냐 말거냐라는 질문을 받아야만 하는지.

(박원순 이재명 김부겸 안희정 다 피하지 못했죠. 김종인은 결국 쫓겨나다시피 나왔구요)


결국 이렇게 토끼몰이하듯이 몰아가서 사람 환장하게 만들어놓고

페북에 글하나 올렸다고 그럴줄 몰랐다면서 배신당한양 하는거


그리고 자기들 자화자찬하면서 또 안희정 이재명 때리는 글들로 자기위안하고.


진짜 묻고싶네요. 이렇게 해서 대선후보 되고 대통령 되면 끝나나요?


모두 다 합해야 겨우 120석 되는 여당가지고 정치해야되는데... 지금 걸리적거리는 비문들 다 나가면


문재인 아들같은 문제로 트집잡아서 탄핵해도 되는 상황으로 몰리는데 그거 감당 가능하세요?


뭐 이재명 안희정도 똑같다고 하는데, 압도적인 1위후보니까 질문 드리는겁니다.


둘은 여론조사상 확률 떨어지니까요.


제발 좀 압도적인 1위후보면 1위후보답게, 1위후보 지지하는 지지자답게 구세요


엉뚱하게 선후관계 잘라가면서 여러사람 패면서 자기들은 잘난척 선민의식 부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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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p5S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