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기꾼이 3명을 죽게만듬.jpg

그 이후 살아남은 가짜목격자들의 후손은 정치계에서 활약하는데...

진지빨면 저시대의 상식과 지금의 상식이 다른 차이지.
우리도 예전에 전쟁에 나가기 전에 자식과 부인을 베어 죽이고 나갔다잖아.

계백장군이 그렇게 많았다고?

그런짓이 특수한짓거리니까 역사서에 계백이 했다고 나왓지 흔했으면 나왓것음?

쟤도 안 흔하니까 책에 나왔겠지

수양서는 이렇게 하라고 하는거아닌가? 역사서랑 수양서는 다르지

그렇지. 수양서는 이런 사람이 되자. 라고 하는 거니까.
근데 여기서 문제는 계백의 행동이 과연 그때 당시의 무인들 시점에서는 어떻게 보였을까 하는 거.
걔들을 왜 죽여. 라는 말을 들었을수도 있고, 각오가 대단하군. 하는 말을 들었을 수도 있고

난 지금 니가 뭐라는지 모르것다
니가마치 옛날 우리나라 모든 남성들이 전쟁나면 가족 죄다 죽이고 나가는것처럼 말해서 그건 특수한것 이라 말한건대 니 지금대체 뭐라는거야 요점이대체 뭐옄ㅋㅋㅋㅋ

그러니까, 계백의 그 행동이 그당시 무인들의 귀감 같은 행동이었다고 한다면 일본의 무사 수양서에 저런 내용이 나오는 것도 시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계백의 행동은 그당시 무사의 귀감이라기보단 결의 내가 이전투에서 살아돌아오지 않겟다 뭐그런 결의를 보여준거지 그당시 무사의 귀감은 아마 아닐걸 하지만 시대적으로 저거 잘생각해보면 사무라이의 행동은 사무라이의 표본이지 누군가 나와 내가족의 명예를 모욕하고있고 그걸증명하기위해 당사자인 아들을 죽이고 증명함 그 다음 날 모욕한 대상을 죽이고 아들죽이고 자기 주인의 소유물이라 할수있는 영민 까지 죽였으니 할복 전형적이내

역사서는 사실을 전달하는 게 목적이고 수양서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루게끔 이끌어 주는 게 목표임
계백의 행동이 그 당시 무인들의 귀감같은 행동일지 아닐지는 그에 대한 자료가 없으면 판단할 수 없지만 수양서에 적혀있는 내용이라면 주변 사무라이들이 저 행동이 귀감스럽지 못하다 생각지할라도 저 행위가 선이고 정의임
사무라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알려주는 내용이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라이라면 명예를 중요히 여겨라 뭐이런거일걸 떡장수가 날모욕하고있으니 나와 내가족은 안했다는 증명을하고 모욕한대상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할복함으로서 아들과 주인의 영민을죽인것에대한 사죄? 결론은 전부 명예 때문임 잘생각해보니 이해가가내 왜 수양서에 저개있는지

아니 대체 얼마나 멍청하면 천여년쯤 전 그리스사람도 생각한 그런 생각도 못해내냐?

님 아리스토텔레스급으로 철학이 가능하시면 그말 인정해드림 고대 그리스인은 멍청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보다 똑똑하면 똑똑했지....

아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