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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신제품 머리카락튀김 후기 (?)

제 최애 치킨브랜드인 KFC가 저를 이렇게 한번 맥이네요 ... 
오늘도 정말 기분좋게 하프앤하프 버킷 행사상품을 사고 룰루난나 집에왔는데 ....
먹다보니까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같이 튀겨진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음같아선 다시 매장에 찾아가서 노발대발 하고싶지만... 그럴수 없는관계로 
이렇게 본사에 문의라도 넣어봅니다 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 
더러미...
주말 지나고 문의답변이 오면 그것도 후기 올릴께요!! ㅎㅎ... 사이다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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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장돌맹이 2017/03/25 15:45

    시간을 흥분하셔서 잘 못 쓰셨엉...
    진짜 열받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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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히뽐 2017/03/25 19:30

    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와 진짜 이건 ㅜㅜㅜㅜㅜ 말로 형언할 수가 없는 비쥬얼이네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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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dH! 2017/03/25 22:03

    케엪씨가 별 이상한거 다 내놓길래 이번엔 이런 별명인 제품인가 하고 봤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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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3/25 22:04

    어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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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치기 2017/03/25 22:06

    전화해서 항의해보세요.
    저도 집근처에 있어서 간간히 이용했는데 그쪽매장 알바? 가 바뀌면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졌습니다.
    근처  사시면 파파이스 가세요 항상 치킨 4조각에 6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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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03/25 22:08

    kfc도 현지적응 100프로 완료한 지점 많던데
    닭고기 패티 차갑게 주질 않나
    탄산 농도를 잘못만들어서 콜라맛 극혐으로 만들어놓질 않나 ㅋ;
    성x여대점 다신 안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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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ine12 2017/03/25 22:34

    포장하는 과정에서 섞여 들어간 것 아닐까요? 머리카락이 들어간 채로 튀겨졌다면 저런 상태를 유지할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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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oTree 2017/03/25 23:10

    후 일단은 저녁 6시쯤에 이쪽지역 총괄하시는 매니저분께 전화가 왔네요 일단 환불처리 받고
    위생관리 꼭! 꼭! 더 신경써달라구 말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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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역사재생성 2017/03/26 00:08

    별걸 가지고 생 난리를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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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리츠 2017/03/26 01:58

    뭐지 이 반응들은,,,
    지금 이게 문제가 아냐.
    우리집에선 키우던 장닭이 참치가 되고 싶다며 캔에 들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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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ㅎㄱㄴ 2017/03/26 02:22

    예전에 동네 KFC에 갔는데 오래걸리니 시키지마라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친절하지도않아서
    본사에 내용보냈었는데 전화오고 담당자 본인에게도 사과받았었습니다.
    본사에서 단순하게 미안하다고만 하는게아니라 CCTV돌려서 어떤사람인지 유추까지해서 그분 맞으시죠? 제가봐도 기분이 나쁠수있겠네요
    하면서 잘응대해줬던거같아요.
    KFC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전 그랬었어요. (다시오면 치킨튀겨준다고 하였지만 맛없어서 안간건 함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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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킹 2017/03/26 03:23

    보나마나 본사에서 대응은 은폐로 갑니다.
    그냥 식약처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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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격의똥배 2017/03/26 03:58

    저도 반년 전인가 동네 맘스터치에서 햄버거/반마리 세트를 시켜서 먹었는데 후라이드 반마리에서 머리카락이 튀겨져서 왔길래 다시 들고갔습니다..
    여사장님 놀라더니..미안한 표정을 짓더군요. 다시 튀겨드릴까요? 하길래 네 다시 반마리 튀겨주세요..했더니 정말 반마리 튀겨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와서 다시 먹고 있는데 사장님 장사 참 못 한다라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고요..
    반마리이니깐 반마리 주는건 당연한건데..그래도 다른 사람을 볼까봐 조심스럽게 조용히 사장님한테 보여주고 얘기를 했는데..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뭔가 더 주면서 죄송하다고 하면 단골이 되고 좋았을건데..
    그러고 보니 십년전인가 심청이 굴국밥에서 진짜 8cm 정도 되는 바퀴벌레인지 말벌인지 그게 들어가 있어서 사장 불렀더니 안색이 창백해지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가더니만 계산할때에 돈 다 받더군요...심지어 국밥밥까지...
    뭐 더러워서 다 주고 나왔지만 두 번 다시 그 집에는 안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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