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말. 말은 의외로 중요한 부분에 근육이 없다.
허벅지와 목덜미에는 물론 말근육이 꽉꽉 들어차있지만,
즉, 말의 다리는 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낼 수 없다. 허벅지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전달하기만 할 뿐이다.
그래서 말은 다리에 약간의 충격만 가해져도 생사의 기로를 달린다.
다리에 근육/살이 없기 때문에 충격이 바로 뼈로 전해지고,
다리에 근육/살이 없기 때문에 손상된 뼈를 회복할 에너지 공급이 적어지고,
거대한 몸집에 맞지 않는 달렵한 다리는 이미 과부하가 걸려 있다
물론 모든 야생말의 경우는 아니다. 인간이 속도를 위해 열심히 개량해된 경주마의 경우가 그렇다.
출처: 냉혹한 말의 세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fl2&no=3472339
고추얘긴줄 알았네 ㅡㅡ
생각보다 쫄보고 달리기 싫어한다고 알고있음
고추얘긴줄 알았네 ㅡㅡ
생각보다 쫄보고 달리기 싫어한다고 알고있음
말도 경량화 한거야?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