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점점 나라가 아수라장이 되가는 느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우리나라는 왜이리 답도없는거 가지고 이념전쟁 하고 가치싸움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지역마다 가치관이 다를수있고, 그런것인데, 답답하네요. 실력이 없으니까 그런건지 이상한쪽으로 화제를 돌리려고 하는건지... 

이번정부 들어와서 권력이나 명예 돈을 가진 소위 말하는 기득권층인 사람은 표적의 대상이 되고,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안가네요.. 검찰개혁이라는 구호도, 일반 소시민인 제 눈에는 그들만의 정치싸움으로 밖에 안보여요. 이게 그냥 소시민인 저의 삶이랑 무슨관계가 있는건가요? 검찰이 권력을 남용해서 멀쩡한 사람들을 조사한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정치인도 언론도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비리를 저지르게 되면 조사를 받는게 당연한것 같은데요. 비리가 없는데도 비리를 씌워서 감옥을 보낸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건가요?

또 선택적 정의 이런것도 좀 화나요. 나쁜놈은 계속 나쁜놈이어야 하고, 착한놈은 계속 착한놈이라는 마치 옛날 위인전 동화책정도의 환타지를 갖고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겉모습만 가지고 나쁜놈으로 단정짓고, 불이익 주는 건 옛날 군사정권이랑 비교해서 어떤차이점이 있는것인가요? 군사정권의 독재에 맞서 싸운 운동권출신분들께서는 적어도 그분들보다는 나은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정책이나 이런걸 진행하다보면, 잘못도 할수있는 거고 실수도 할수있는건데, 그러면 거기서 죄송한 태도라도 보이거나 하면 좋은데 끝까지 우기고 이런모습은 별로인거같아요. 연임을 계속하고 싶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고 설득을 할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하겠다는것인지 잘 와닿지 않아요. 

제가 만약 대통령이면, 제 대통령 커리어에 흠집내는 고문관 장관 있으면 사표쓰라고 할텐데.. 자기 대통령 만드느라 고생한 사람들 내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국민의 삶이 걸려있는데, 이게 먼저 아닌가요? 저라면 불러내서 쪼아댈듯 ㅎㅎ

무조건 자기 선거캠프 공신들이나 자기랑 뜻이 비슷한 운동권출신들 요직에 꽂을 생각하지 말고, 관계없이 문제해결력이 있는 실무를 정말 잘할수있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을 기용했으면 합니다. 

나라가 좀 생산적인 일에 에너지를 쏟아야 되는데 참..

다음 우리나라 대통령은 좀. 이런 이념의 옳고 그름 가지고 어그로끄는 사람은 안됐으면 합니다. 

어그로 끌면 잘해야 50프로는 찬성하고 50프로는 화딱지 납니다.

무슨 기념일때마다 지난 역사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어그로 끌고, 하 정말 피로감 엄청나네요. 대통령 임기 100년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과거까지 단정짓는것인지.. 지금하고 있는일에 최선을 다해서 후세에 좋은 평가 받을 생각하는게 좋을겁니다.

그냥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들이 잘먹고 잘살게 조용히 뒤에서 서포트해주면 안되나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실리를 좀 추구해서, 취업률 떨어지고 하면, 자연스럽게 선거에 패널티 받는 결과가 나오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포퓰리즘도 이제 거의 약빨이 다되어가는것같아요 그만큼했으면  이제 성과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얄팍한 술수는 이제 안통할수도있어요.

176석 이게 정말 기회가될수도 있고 독배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 강한힘을 가진 정당이고, 방해할 곳도 없고, 국회가 힘의 논리가 아니라 상식의 논리에 의해서 운영될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줄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