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의 여정만 보면 엄청 먼 거 같은데, 두 개의 나라를 구하면서 별짓을 다한 아라곤도 비슷한 타이밍에 모르도르에 도착한 거 봐선 실상은 별로 안먼 거 같습니다.
연합사2017/03/25 18:09
ㅇㅇ 거리상으로 보면 별로 안 멈. 그러나 호빗 둘을 쫒아다니는 사우론의 추격대들과 호빗들에겐 험준한 자연환경, 무엇보다도 24시간 견뎌내야 하는 반지의 유혹과 모르도르에 가까워질수록 커져 가는 마력 때문에 불어나는 부담감을 견뎌내고 불의 산에 도착한 것은 아라곤이 나라 둘을 구한 것보다 더욱 힘들고 위대한 일이었다고 함. 어떤 인간도 해내지 못했지만 두 호빗만이 해낼 수 있었던 위대한 업적 덕분에 발리노르로 떠나는 마지막 배에 탑승할 수 있었던 것이고...
잇힝힝힝힝힝2017/03/25 18:10
; 움직인 루트가 다르니까 그렇지... 아라곤은 전쟁 겪으면서 대로로 왔고 프로도들은 우르크들 피해서 산맥이랑 동굴로 돌고 돌아서 간 거 아냐?
프로도가 샘을 데리고 존나 고난과 역경을 거쳐서 운명의산 용암에 도착했는데, 시발 반지 집에 놓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세요! 독수리가 가져다 줬답니다!
범인은 레골라스가 처리했으니 걱정 말라구!
그렇게 중간계는 멸망했다
반지 놔두고 갔다구요 ㅋ
그렇게 중간계는 멸망했다
걱정마세요! 독수리가 가져다 줬답니다!
범인은 레골라스가 처리했으니 걱정 말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뜻인가요????
이 짤이??
프로도가 샘을 데리고 존나 고난과 역경을 거쳐서 운명의산 용암에 도착했는데, 시발 반지 집에 놓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 놔두고 갔다구요 ㅋ
정작 용암덩어리에 반지 떨어뜨릴려고 했더니.. 집에다 놓고 와서 멘붕했다는 얘기임...
집에 놓고왔다는거 같음
반지의 제왕 이란
동명의 영화 캡쳐인데,
극 중 반지를 화산속에 던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내용입니다.만,
실수로 반지를 집에 두고가는 바람에 그 고된 모험을 헛되게 편집했네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진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프로도 집에서 용암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거지?;;;
4천 킬로미터였던가?
프로도의 여정만 보면 엄청 먼 거 같은데, 두 개의 나라를 구하면서 별짓을 다한 아라곤도 비슷한 타이밍에 모르도르에 도착한 거 봐선 실상은 별로 안먼 거 같습니다.
ㅇㅇ 거리상으로 보면 별로 안 멈. 그러나 호빗 둘을 쫒아다니는 사우론의 추격대들과 호빗들에겐 험준한 자연환경, 무엇보다도 24시간 견뎌내야 하는 반지의 유혹과 모르도르에 가까워질수록 커져 가는 마력 때문에 불어나는 부담감을 견뎌내고 불의 산에 도착한 것은 아라곤이 나라 둘을 구한 것보다 더욱 힘들고 위대한 일이었다고 함. 어떤 인간도 해내지 못했지만 두 호빗만이 해낼 수 있었던 위대한 업적 덕분에 발리노르로 떠나는 마지막 배에 탑승할 수 있었던 것이고...
; 움직인 루트가 다르니까 그렇지... 아라곤은 전쟁 겪으면서 대로로 왔고 프로도들은 우르크들 피해서 산맥이랑 동굴로 돌고 돌아서 간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집에 두고왔으면 진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거리 자체는 별로 안먼거 같은데...트롤링+잠입 으로 생고생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