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사진을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았었는데 왜냐면 고등학교 때 윤리 선생님이 설명해준 언론의 야당탄압이 떠올라서 입니다.
벌써 십수년전 일인데 우리나라 언론들이 지역주의 문화를 부추겨서 국민들을 서로 갈라놓고 친일독재의 정치적 후손들에게 부역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사례로 든 게 바로 사진 선별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조선일보를 필두로 한 보수언론들이 1면이나 2면에 김대중에 대한 기사를 실을 때 주로 인상쓰고 짜증내는 사진만 골라서 실어 왔다면서 신문들이 그런 잔기술로 독자들에게 야당지도자의 과격성을 세뇌시킨다고 하셨거든요.
이젠 그런 악독한 프레임으로 문재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진 한장 뿐만 아니라 한겨레의 스타플레이어인 성한용, 하어영 기자등등은 늘 민주당의 주류에 도전합니다. 당원들이 선출한 당권을 배격하고, 비주류를 키워서 주류를 향해 전복을 시도해왔습니다.
어제는 성한용이 문재인 후보의 약점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일방적인 문재인 공격 기사를 실었고,
하어영은 엊그제 경선 개표결과를 유출한 6명의 당원이 문재인 캠프와 깊은 연관이 있다며, 사실과 정반대의 내용을 기사의 말미에 포인트로 짚어놓기 까지 했습니다.
정말 질이 나쁜 놈들입니다.
한겨레가 조금씩조금씩 망가져가다가....
이상하게 이명박 당선자시절부터 개판이 되더니....
2010년정도부터는 아주 산으로 가버렸죠.....
한겨레신문은 자기들도 정치집단이라고 생각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민주당 주류에 대해선 경쟁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한걸래는 조중동이 개누리당에 일정수준 영향력을 가진거처럼 민주당에 참견하고 싶은데 노무현,문재인라인이 죽어도 허락 않해주니 좀 망가트리는 한이 있어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죠.
자기 역량,상황도 모르고 나대는 한심한 집단입니다
파파이스도 보기 싫단
제가 미디어 전공하면서 여기저기 취업 자리 알아볼 때 발견한 사실이지만...
조선이나 중앙보다도 오히려 한겨레 쪽이 sky, 그 중에서도 서울대 출신들이 참 많았습니다.
정치는 엘리트 집단이 선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깊이 박혀있다고 봅니다.
김대중 대통령 임기 종료 이전까지 민주당 내 중심은 엘리트 운동권이 큰 축이었죠. 하지만 노무현 이후엔 친노 친문의 비 엘리트 대중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얘들은 이거 절대 인정 못한다고 봅니다.
한겨례 구독 중지합니다
저것들은 진짜 찢어죽여야됨
국민들의 민주에 대한 갈망을 이용해서 사기치는 새끼들
조중동 : 돈과 권력으로 갑질
한경오 : 학력고사와 수능점수로 갑질.
문 전 대표님께서는 긴 시간동안 이런걸 참고 견디고 이겨내고 여기까지 오셨지요. 앞으로 당선이 된다고 해도 언론의 악독한 플레이를 각개격파하며 혁신을 하실수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안 후보든, 이 후보든 자신의 실수를 언론이 도와줘도 지지율이 휘청휘청 했었죠. 긴 시간 검증받고 한결 같은 모습이라 정말 믿고 표를 드릴거에요.
그냥 '21세기 보수'라고 천명하며 돈이라도 벌어라....한겨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