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로켓단 버금가는 말썽조가 있습니다.
집 초토화중 지저분주의입니다
사진은 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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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려는 자와 뛰어나가려는 묘
환장의 2인조입니다.
이 룰은 싱크대 옷장 화장실 모두 적용됩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모든문이 잠겨있죠
문이 안열리니까 일단 후퇴
이어서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둘 다 숨으면 술래는 저죠..
책은 신경쓰지마세요
책장을 천장에 못단 제 잘못이죠..
졸졸졸.. 고양이는 아기옆을 늘 맴돌아요
같이 숫자 공부도 하고..
잠시 누워있는것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낚시대 들고 나타난 그녀
잠시 미친 타임 갖고 올께요
사진 열장 채우고팠는데
저는 이제 지쳐서 못하겠어요
엄마가 집 꼬라지 보더니 위로하시면서
딸내미 데려가심 ㅋㅋㅋㅋ
청소는 언제하죠?
아구구 귀여워ㅠㅠㅠ
정말 환장하시겠어요 ㅋㅋㅋㅋㅋ
으.. 애기도 ㅜ기엽고 돼지들도 귀엽네옄ㅋㅋㅋ
뱃살 만지고싶당;;
제가 요새 고양이 사진을 못찍는 이유를 알았어요
집에 있음 늘 애랑 말썽부려서
저는 뒷정리하느라 바빴던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치우나 하면서 고민하다
신랑이 치느님 모셔와서 티비보고 오유하고
집은 아직도 저래요 으아아 청소 싫어요
100분 토론하기전에 치워야겠어요
딸내미가 테라스에서 노니까
구경중입니다
이제 청소하러 뿅!!
집에 로잉머신이!?
ㅋㅋㅋㅋㅋㅋ몇안되는 사진에서 작성자님의 부서진멘탈과 집안모습들을 모두 알것같네요ㅋㅋㅋㅋ
아가 옆에 꼭붙어있는 고양이들 넘 이뻐요><
비록 따라다니며 치우느라 고생은 많으시겠지만 행복하시겠어요ㅎㅎ
역시 흔한 자랑질이었어...부들부들
아가랑 냥이랑 진짜 귀여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