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책에서 어떤 시대가 마음에 안 든다고 없던 걸로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는 싫은 과거라도 절대 잊지말아야 한다. 그 과거와 마주하며 심지어 좋아해주길 바란다."
-후쿠이 하루토시
사실 저 위의 말은, 상업적으로나 인기면에서 제타건담의 커다란 그늘에 가려져 성공을 거두지못한, 홀대받던 'ZZ건담' 시리즈에 대한 발언이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ZZ건담은 건담의 우주세기 역사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것이며, 팬들이 그런 ZZ를 좋아해주길 바란다는 말.
그래서 후쿠이는 유명한 "건담 유니콘" 시리즈를 만드는데 이르고, 흑역사 취급받던 건담 ZZ를 유니콘 작품내에 잘 녹아내게 만들어 ZZ가 재조명받고 우주세기에서 인정받게 하는 큰 업적을 이뤘다. 게다가 우주세기 건담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우주세기가 생소한 젊은세대 모두에게 유니콘은 큰 인기를 끌었다.
건프라 판매율마저 떡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니 건프라 판매가 가장 중요한 반다이에게 있어서 유니콘은 기대를 넘어 상업적으로 아주 큰 성공을 거둔 최고의 작품이 된 것이다 (카토기: ㅎㅎ)
그러나 이 목적을 위해,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가 창조한 원래의 우주세기 역사와 설정들을 후쿠이는 자기 맘대로 재해석하고 뜯어고치고, 사실상 수많은 설정파괴와 모순들을 만들어내며 잘못된 뉴타입의 해석등으로 우주세기를 '후쿠세기'로 만들었다.
원래부터 우주세기 건담시리즈는 토미노만의 것이 아니었다. 그를 통해 시작됐지만, 그 이후에 많은 작가/감독들이 설정집과 외전등을 만들면서 우주세기는 계속 확장돼갔다. 그러나 최대한 토미노가 만든 건담시리즈를 존중하고 본래의 우주세기의 설정들을 존중해가면서. 그래도 불가피하게 작고 큰 설정파괴들이 종종 이러나긴 했지만, 그래도 뉴타입의 정의라든가 절대 함부로 건드리지 말아야하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여러 작가들의 노력과 팬들의 오랜 염원으로 수십년동안 지켜졌다.
근데 그걸, 자신이 모든 우주세기 건담들을 통일하겠다, 뉴타입의 정의란 이것이다, ZZ를 인정해달라는 목적으로 후쿠이는 간단히 부숴버린 것. 한 인터뷰에서 그는 건담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선, 복잡한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배우기를 싫어하며, 한눈에 봐도 멋지고 매력적인 것에 관심을 갖는 지금의 젊은 세대에겐, 그에 맞는 건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바로 유니콘 건담이었던 것.
그러나 이런 이유는 많은 우주세기 팬들에게 납득되지 않았고, "후쿠이 개객기!!"라는 조크가 건덕들 사이에서 한동안 유행하며, 우주세기 건담팬들은 후에 발표되는 우주세기 작품마다 후쿠이가 (사이코 프레임이) 묻지는 않을까 두려워떠는 웃지못할 상황이 생겨난것.
하지만 성공해도 너무 지나치게 성공을 해서 앞으로도 후쿠세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쭈욱
그렇게 후쿠세기 싫다싫다 하는데
유니콘 덕분에 건담 시리즈가 명맥 이어가는것도 부정 못하지
유니콘만 딱 떼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떼놓을수가 없는게 문제
사실 후쿠이가 그나마 나은건
우주세기 확장이 퍼건부터 역샤 사이만 다루고 있던 실정에서 최소한 역샤 너머의 시대를 다루기 시작했다는 점이지
근데 유니콘의 지나친 성공으로 팔교체식 빔 매그넘 디자인한 각도기 ㅅㄲ 통제를 못한다는게 제일 문제
솔직히 유니콘은 재밌게 보긴했음.
군데 라플라스는 그냥 맥거핀으로 두지.
당랑권도 좀 씨1발 간지나는 무장파츠두고
유니콘만 딱 떼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떼놓을수가 없는게 문제
NT도 그렇고 유니콘도 그렇고 비우주마냥 독자적인 작품이라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데
하필 팬들이 연표까지 달달외우고 댕기는건 기본인 우주세기라
하지만 프라모델 수익은 짭짤한걸
하지만 성공해도 너무 지나치게 성공을 해서 앞으로도 후쿠세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쭈욱
유니콘의 흥행수준은 구우주세기팬들의 불만을 그냥 쓸데없는 징징거림으로 퉁치고 넘어가도 아무 상관없는 레벨이라
얘가 계속 똑같은짤 재활용하는거보면 존나 성공한듯
그러니까 꼬우면 또니콘 사지마라 욕만하고있지말고
토링턴 기지 습격은 정말 최고였는대...
상업적으론 성공했지...하지만 작품은 그저 그래...
뭐 세상이 변하는거지... 스타워즈나.. 건담이나..ㅅㅂ
왜 나는 같은글만 세번 본 느낌이지..
개인적으로 6화까지는 괜찮았음 7화는.....
사실 후쿠이가 그나마 나은건
우주세기 확장이 퍼건부터 역샤 사이만 다루고 있던 실정에서 최소한 역샤 너머의 시대를 다루기 시작했다는 점이지
근데 유니콘의 지나친 성공으로 팔교체식 빔 매그넘 디자인한 각도기 ㅅㄲ 통제를 못한다는게 제일 문제
응~ 유니콘 건프라 살꺼야~
그렇게 후쿠세기 싫다싫다 하는데
유니콘 덕분에 건담 시리즈가 명맥 이어가는것도 부정 못하지
솔직히 유니콘은 재밌게 보긴했음.
군데 라플라스는 그냥 맥거핀으로 두지.
당랑권도 좀 씨1발 간지나는 무장파츠두고
유니콘 프라 산사람 다 나와
으어ㅓㅓ 제성해요
요즘은 후쿠이보단 카토키가 더 적폐같더라
1화 뽕맛은 죽여줫슴
문제는 정작 토미노옹은 좋아라하잖아
최악의 자리엔 칩펀스가 있다
어딜 감히 유니콘 따위가
근데 상업적으로는 성공해서 계속 후쿠이가 맡겠지 각도기도 과도한 리파인 욕먹어도 대체제가 없으니 쭉 가잖아
본게 시드랑 G 밖에 없어서그런지
유니콘도 재밌게 봤었음
마무리빼곤 좋았음
마무리가 감상 다 말아드셔서 문제지
토미노옹 성격 생각하면 본인이 만든 설정 조지는 꼬라지보고 좋아하셨을지도 몰라
재밌는데 감독은 비호감임..
내 생각엔 그냥 장점도 있고 단점도 가진 평작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명작 반열에 오르기엔 부족하고 그렇다고 쉽망작으로 보내기에도 아쉽고
유니콘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고 어쩌고 하던 후쿠이 주둥이도 유명했지
철혈을 6번 돌려보고 오면 씹명작으로 보임
좀만 다듬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함.
중간중간 전투씬이라던가 캐릭터성은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