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프리뷰 이벤트와는 무관하게 그냥 개인 소감입니다 ㄷㄷㄷ)
20.8때랑 비슷한 글을 올리게 되는데....
먼저 말씀드릴 부분은...
1224도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수 밖에 없는 렌즈라는걸 감안하시고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샀다가 적응 못하고 금방 팔아치우고 싶어지실겁니다... ㄷㄷㄷ
반대로 저처럼 1224G를 잘 써왔는데 조금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구매하셔야 될 렌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풍경을 좋아하다 보니,
항상 새로운 10mm 영역대 광각렌즈가 나오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꽤 오랜기간 1224 G를 잘 써왔고,
그래서 사각필터 시스템도 1224G에 맞춰서 150mm 필터로 맞춰서 샀습니다...
특히 1224G의 경우 작은크기와 가벼운무게,
그리고 좋은 해상력과 여러 요인들로 인해서 너무 잘 써왔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것은, 조리개랑 플레어인데,
천체 사진에 바로 이용하기 어려운 조리개 수치...
이게 못쓴다 라기 보단 조리개로 인해서 감도를 꽤 많이 올려야되서,
그런 부분에서 아쉬웠었던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20.8을 구매했었죠.
예를들면, 이 조경철 천문대에서 찍은 사진은 F4에 10초, 감도 3200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만약에 F2.8이라면 감도 1600으로 낮출수 있겠죠.
그리고 플레어의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거슬렸습니다...
대안이 없다보니 감안하고 쓰기는 했는데,
아마도 공감하고 계신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패턴은 너무 여러가지라서... ㄷㄷㄷ
이 타임랩스 작업할때도 있었는데 이건 제가 지웠나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JdU1NY4ak
혹은 사진들에서도 이래저래 확인이 되죠..
.
결국 최근에 다시 광각렌즈 구입을 고민할때,
조리개 고민과 플레어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해 줄수 있는 시그마 14-24 DG DN 을 구매했습니다.
아직 많이 써보진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사실 여기서 머물러도 되는데.....
12mm 라는 화각이 제 발목을 잡네요...ㅠㅠ
가격이 좀 나가서 구매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쩄든 마음이 가네요 ㅠㅠ
12mm 맛을 이미 보셨는데 14에 머물기는 불가능하죠. 테두리에 안 들어온 2mm 환영이 보일텐데요. 뭐.. 사야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거 얼마나 차이난다고... 라고 하실분들도 많을거같긴한데..
적응된 사람들은...ㅠㅠ
소니 광각 줌들은 플레어를 즐겨야 했죠. ㅜㅜ. 1224g가 구슬형이라 유독 심하기도
했고요. ... 저도 가격 때문에 고민하고요. 20.8g. 가 스냅으로도 좋은데.
1224gm 들어오면 포지션이 애매해지는게 많아서 고민입니다. 당장 1635gm 대신 2470gm 으로 바꿔야 하나도 고민되고요...
근데 외부적 요인으로 고민하게 되면 결국 가더라구요. ...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겟 할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한 거 같기도 하네요 ㅜㅜ
사실 지금현세대로 치면 광각줌 뿐만 아니고 여러 렌즈에서 관찰되는면이 있죠.
하다못해 2470은 화이트 비네팅 이슈까지 있었죠.
저는 광각줌 포지션에 하나라서, 교환을 하면 되지만,
추가금이 어마어마하게 들 터인지라 고민이 됩니다.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바로 교체하는것도 부담이 크네요 ㅠㅠ
1635gm 도 플레어 대단합니다. 전 2470gm 만 이슈가 된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깔려면 다 까든지요. 물론 플레어 형태들은 좀 다릅니다만...1224g 는 즐기지 않으면 안 되고요 ㅜㅜ
가격안정화 기다리든지. 흠. 자림님 정도면 소니프로 신청하셔도 될 듯 한데요... 프로혜택 받으셔야죠... 자림님 같이 풍경쪽 신경쓰는 분들이 이런 렌즈 성능 다 뽑아낼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