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밑에 요약이 있습니다만, 가급적 전체를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사건 시간별 순서는 편집방향에 따라 다를수있습니다)))
.
▶(3월10일)-헌재의 탄핵 선고일
박근혜 탄핵인용이 확정되고 5시간40분후에 정부에서 각 언론사 기자들한테 문자가 옵니다..
"이제 세월호 인양작업 다시 추진할테니 현장취재팀 준비하라..`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21281
2014년 4월이후..3년여간 세월호 진실에 대해서 그렇게도 비협조적이었던 새누리당이
갑자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합니다.
발의한 면면을 보면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고 악명(?)높은 인물들도 보입니다.
특히 이만희,이완영,,은 직전의 최순실청문회에서 그렇게도 부지런하고
충성스럽게 활동을 해왔던 인물들이었죠..
민주당도 아닌 그런 그들이 왜 갑자기 세월호를 챙길까..?
좀더 거슬러 올라가겠습니다..
▶(2014년 4월16일~~~얼마전까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07785
실은..세월호 인양 및 선체조사관련 특별법은 유가족들의 오랜 바람이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수석 수첩에서도 드러났듯이 세월호 조사활동을 방해하려는
온갖 방해공작이 끝없이 있어왔죠..
그럼 세월호선체조사 특별법이 무엇이냐?
https://www.law.go.kr/LSW/lsInfoP.do?lsiSeq=192610#0000
제6조(위원회의 구성 등) ① 위원회는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② 위원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국회가 선출하는 5명[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가 2명(상임위원 1명을 포함한다), 그 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3명(상임위원 1명을 포함한다)], 희생자가족대표가 선출하는 3명(상임위원 1명을 포함한다)을 대통령이 임명한다. 다만, 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요약하자면..
대통령 및 여당- 2명(위원장이 포함될 가능성 높음)
야당-3명
희생자 가족대표 -3명
그리고 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은 기본 6개월+연장 4개월=10개월
만약 박근혜가 헌재에서 파면당하지 않았어도 조만간 인양작업을 거쳐
내년 2월퇴임하는 그전까지 세월호 조사위는 무조건 종결되는 법안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3월 2일)-세월호 선체조사특별법 본회의 통과
어쨌든 세부규칙은 약간씩 달라졌어도 유가족과 야당의 오랜숙원목표였기에
3월2일날 본회의에서 통과가 됩니다..(같은날 주요 핵심쟁점이었던 특검연장,
선거연령18세인하 는 새누리당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던 날이기도하고..)
▶(3월14일)-황교안(국무회의)이 세월호조사 특별법 의결
이날은 탄핵인용직후 첫 국무회의라 차기대선일정을 공표할것으로
모두가 주목하던 날이었습니다만,무슨 이유에선지 연기하고 세월호특별법을
포함한 100여가지의 다른 법령만 의결합니다.
▶(3월21일)-세월호조사특별법 공포(박근혜 검찰출석날)
여기서 야당과 국민과 유가족들이 예측못한 부분은 이렇게나 빨리
인양을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는거죠..
그러니 아직 유가족과 야당 몫의 조사위원 6명 인선 및 구성을 할 시간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특별법 공포와 인양발표와 인양작업이 기습적으로 진행이 되버렸으니
지금 인양현장에서 감시,감독해야할 조사위원들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설령 박근혜가 3월10일 파면이 안되었어도 내년 임기전까지는
최장 10개월 조사위를 끌면서 세월호관련 논란을 덮어야하기에
오늘이 아니었다해도 조만간 인양을 할 계획이었을겁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단지 정치적인 인양타이밍만
노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고요..
그게 헌재의 파면으로 다급해진거고,지난주의 박근혜 검찰출석 통보 발표 역시
이번 세월호 인양날짜와 잘 짜맞춰진 구성이라고 봅니다..
(요약)
1.세월호 인양의 기술적인 부분은 진작에 완료됐을것임
2.원래는 내년2월 정상 임기종료전까지 인양과 특조위 조사를 정리할 계획이었음
3.작년말 탄핵가결이후 새누리당이 세월호조사특별법을 갑자기 추진함
4.헌재파면 인용이 나면서 시간이 더욱 다급해짐(헌재선고일 5시간만에 세월호인양재개 문자통보)
5.차기정권으로 넘어가면 현재 새누리당몫의 조사위원장 및 조사위원 2명도 임명할수가 없음
6.인용직후 첫 국무회의에서 표면적으로 급한 대선일 확정보다 세월호조사특별법부터 먼저 의결함
7.야당과 유가족들이 세월호특조위원을 구성할 여력도 안주고 바로 특별법공표하고
8.다음날 세월호 인양시도 및 실제 본인양 추진(지금 현장을 감시해야할 특별조사위원 전혀 없음)
9.인양후 목포함까지의 이동과 그 이후 대선이 치뤄질 남은 50여일간 외부 취재진과
유가족들의 감시는 최대한 통제되고 제한될게 뻔함..(그사이에 저들이 뭔짓을 할지는..)
10.뒤늦게 특조위원들이 구성되더라도 대선 5월9일까지는 자율적인 조사는 방해받을 가능성 높음
(세칙내용 11조에도 있듯이 정당가입 당원도 조사위원 자격없음,정당 서포트 받기도 어렵다는 얘기)
11.박근혜의 검찰출석일과 세월호인양일은 미리 맞췄을 가능성높음
12.황교안이 대선을 포기한건 아직 정권의 남은 숙제처리가 더 시급했을것임
출처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upage=1&no=5186498
예상했던 일들이 점점 진짜 같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네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역시 그냥은 못하지
강력 추천드립니다
역시 그냥은 못하지
예상했던 일들이 점점 진짜 같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네요
일단 중국 인양업체에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그럼 답 딱 나올듯.. 싶습니다.
밑에.일베글과는 전혀다르네
결국 이틈을 타서 검찰은 박ㄹ혜 구속 사유 없음을 발표 하겠지 쩝
간단합니다.
에스비 에스랑 제이티비씨 뉴스를 비교해 보세요.
그 비중을 비교하면
우리가 어딜 보게 하려고 하는지 잘 보입니다.
그족은 그만보고 이쪽 좀 보라고 하는게 아주 티나게 보입니다.
그냥길게설명할거없고눈치보다가지금하는거임
시선끌기용. 닭년 구속이 먼저임.
빼박이네요. 추천합니다.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머리가 단순한 인간들은 이렇게 친절하고 단순한 펙트를 알려줘도 안믿습니다.
그저 멍청하게 언론에서 흘리는데로 믿는거죠
그러니 개돼지 소리를 듣는거구요
" 자, 이제 사료 먹을 시간이다. 이리 모여라 개돼지들아~"
하고 세월호 인양 사료를 던지는걸 개돼지들은 모릅니다.
절대로 아무리 설명해도 저들은 안믿습니다.
인양 가능성은 인양업체가 제일잘알죠. 그러니 외국업체 썼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중국업체이니 나중에 조사해도 물타기 가능하니까
잘짜맞춘듯...세월호와 탄핵,검찰 수사 다 별개입니다..대선끝나면 소설도 끝..정권바뀌면제대로 다시 할일 많아요..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그 결과에 맞는 응당의 댓가가 있을 것이다..
한국인 아이큐가 세계최고 레벨인데,
닭대가리들, 니들이 머리 쓴다고 국민들이 모를것 같냐!!!
바로그겁니다.그것들은 모르겠지요.
우리가.지그들대가리 꼭대기에 있다는것을.
갑작스런 속도전이 뭔가 조작을 시도하리라는건 쉽게 예측 가능한 부분이지요..
오늘따라 알밥세퀴들도 설치면서 반대 존나 눌러뎁니다...
X발새끼들이 도대체 멀숨기려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