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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로 딸을 잃은 어머니가 분향소에 남겨놓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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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세월호 인양하는 모습을 보니 또 눈물이...


생판 모르는 남인 나도 이렇게 슬픈데 가족들마음이야 어떻게 표현을....


댓글
  • 찌우니 2017/03/23 14:49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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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차치 2017/03/23 14:49

    근대질질끝다가
    인양후딱하네염?
    안에있던 단서들 다지웠을래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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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릉고고 2017/03/23 14:50

    저도 자식을 놓기전까지 몰랐습니다 얼마나 소중한지 정말 내목숨보다 소중한지 세월호 만큼은 정말로 명명백백 밝혀서 아이들의 한만큼은 풀어줘야합니다 세상 그어떤걸로 저분들마음을 위로할수있을가요 감히 상상도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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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야로 2017/03/23 14:54

    광화문에 갔을 때도
    세월호 쪽은 일부러 피하였습니다... 눈물을 보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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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하게살자 2017/03/23 14:58

    ㅜㅜ 세월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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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툰헤임 2017/03/23 15:02

    하.. 아무리 생각해도 마지막 저 한마디.. '엄마가 지옥갈게 딸은 천국가..'
    저거 볼때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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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고쟁이 2017/03/23 15:02

    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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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백호 2017/03/23 15:09

    이런글 그만올리세요 눈물납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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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가 2017/03/23 15:16

    소중한글 감사합니다.ㅜㅠ
    어떤가치를 앞세우기전에 무엇보다 우리 "사람"임을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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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님 2017/03/23 15:48

    먹먹하네요 하아....
    사람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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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돌부기 2017/03/23 15:49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을 감히 어찌 상상이나 하오리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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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대종주 2017/03/23 15:57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글입니다..ㅜㅜ
    자식이 부모 먼저 가는것을 天朋이라 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만큼의 슬픔과 아픔이 상존했을거에요.
    모쪼록 하늘나라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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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찌릿찌릿Vv 2017/03/23 16:0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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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자매아빠 2017/03/23 16:54

    순간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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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마니드림 2017/03/23 17:07

    ㅠㅠ...
    목이 메여서...
    눈물만 나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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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66 2017/03/23 17:09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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