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의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방한을 두고 "한미워킹그룹 때문에 (한국에) 온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의장은 최근 들어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한미워킹그룹 해체론에 대해 "한미워킹그룹을 깨도 관계가 없다"며 "우리 정부가 깰 수 있는 용기가 있느냐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한미워킹그룹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이 도출되지 못하면서 같은해 11월 꾸려진 한반도 비핵화 협상 실무단이다.
정 부의장은 한미워킹그룹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특히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만든 것은 미국인데 북핵문제가 해결되는 속도와 남북관계 진전 속도를 병행해야 한다는 게 워킹그룹의 철학"이라며 "2018년 11월20일 좋은 게 좋은 거다 식으로 미국이 하자니까 들어갔던 것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클린턴 정부 때부터 그동안 한미워킹그룹 없이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협조는 꾸준히 돼 왔다"며 "야당이 그걸 깨면 한미동맹 깨려고 한다고 겁을 주며 반대할 텐데 한미동맹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고 했다.
정 부의장은 "주한미군도 절대 철수 못한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그날 태평양은 중국의 바다가 된다"며 "지금 한국에 미군이 있기 때문에 최전방 전초기지로서 남한이 역할을 해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도 할 수 있고 중국이 지금 함부로 태평양으로 나가지를 못한다"고 설명했다.
정 부의장은 "최근 볼턴 회고록에서 미국의 본심이 드러났지만 군사복합체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미국의) 실무 관료들은 북핵문제를 해결할 것처럼 하면서도 결국 해결이 되지 않도록 판을 흔들고 무기시장으로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본 목적"이라며 "이것을 좀 알고 워킹그룹 해체하면 안 된다는 소리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436197
한미워킹그룹이 완전 쓰레기네요 ㅡㅡㅋ 비핵화 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데
그거와 동등하게 남북관계 진전이라니 진짜 개소리네요 한미워킹그룹 개무시해야 함
한미 퍽킹그룹
주둔하니 우리땅 사용료를 내야 하는거 아님?
ㅊㅊ
미군애들은 가라고 발로 차도
우리의 발을 붙잡고 애걸복걸 울고불고 콧물흘리며 애원할겁니다
아직도 주한미군 주둔이 오로지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라고 생각하는 븅진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
그렇게 세뇌하고 있지요 미군이 떠나면 한반도 바로 적화통일 될것처럼 겁주기, 주한미군은 오로지 우리를 위해 주둔하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