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에 차 싣고 제주 가며 알게 된 건데
세월호 미귀환자가 9명이 아닐 수 있다는 어느 자게이의 추측이 꼭 말이 안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지금은 개찰요원과 경찰이 개찰구에서 2중으로 승선체크 하지만 예전엔 이렇게 빡세지 않았다네요.
그리고 요금을 아끼기 위해 차 트렁크나 SUV 뒷쪽에 사람 실어서 태워도 모르겠더라고요.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뒷좌석에 누워 계셨는데
차를 그냥 배에 싣게 해주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지금 뒤에 어머니 계신데 같이 들어가도 되냐 물었을 정도니....(배에 처음 차 실어봄)
외항도 이런 식이면 밀항도 불가능하진 않겠더군요.
음모론엔 관심 없으나
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미확인된 인물이 세월호에 탑승했을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긴 어렵다고 생각 되네요.
https://cohabe.com/sisa/153578
세월호 미귀환자가 9명 아닐 수 있단 글을 읽고...
- 남자들 이중성에 화나네요! [28]
- 바다아이.. | 2017/03/23 11:34 | 4034
- 갤노트5 사진놀이 [12]
- 딥카페모카 | 2017/03/23 11:34 | 5869
- 오막포 가격 [3]
- 우주스토리 | 2017/03/23 11:34 | 3381
- sns에 미인이 많은 이유.jpg [22]
- 잠탱이. | 2017/03/23 11:33 | 5468
- 벚꽃, 매화, 살구꽃, 복사꽃 쉽게 구분하는 방법.jpg [12]
- 람유온 | 2017/03/23 11:33 | 4647
- 미수습된 9명 [0]
- kumho | 2017/03/23 11:31 | 2958
- 아니 씨파... 공무원하고 군인은 다른거임? [0]
- 긍정복음 | 2017/03/23 11:31 | 1831
- 김남훈 해설위원 트윗, "박근혜 내려가니 세월호 올라온다." [4]
- 언제나마음은 | 2017/03/23 11:29 | 5464
- 이제 그분 시간 많을 테니 남친구하냐고 물어봐 [12]
- 까고잇네 | 2017/03/23 11:28 | 5908
- 드디어 한달만에 직구한 컨펌칩이 왔습니다.근데 핀이 ㅜㅜ도와주세요 [9]
- [5DM4]나은민찬 | 2017/03/23 11:28 | 5980
- 진정한 뇌섹남 [27]
- Yngvarr | 2017/03/23 11:28 | 5051
- 세월호 미귀환자가 9명 아닐 수 있단 글을 읽고... [30]
- 책성애자 | 2017/03/23 11:27 | 3945
- 일타쌍피? [15]
- Luphers | 2017/03/23 11:27 | 5049
- 야 오늘 누나 남친하고 같이 밥 먹었거든? [6]
- RedPain | 2017/03/23 11:26 | 5106
- 엘지 넥밴드 디자인 호불호 [20]
- 풀친 | 2017/03/23 11:26 | 2165
외항도 이런 식이면 밀항도 불가능하진 않겠더군요. <-- 국제선은 엄격하게 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국내선의 경우 9+알파일수도 있죠.
아 외항은 엄격하군요.
다행입니다.
그럼 거기에 들키지 말아야할 누가 타있었다는 이야기인가요?
특이한 확대해석이시네요.
이게 왜 확대해석인가요?
앞서 글 쓰셨던 분이 안건져올린 이유로
알려진 이외에 다른 이들이 더 많이 타고 있었을꺼라 적어서 그리 생각한건데요?
단순히 몇명 더 타고 있었다고 그거 안들킬려고 안건졌다라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어느 한 방향으로 고착되셔서
자신의 글 중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시는 거 같네요.
설명 드리기도 귀찮으니
그냥 모르고 지나가시는게 저도 님도 편할 듯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희생된 국민이 더 있단 뜻이죠
들키지 말아야 할 <-- 이건 과대망상 같구요..
누군가 더 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인건 맞아요.. ㅎㅎㅎ
확률적으론 많이 떨어지긴 하겠네요 전체 승객중 그렇게 탄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싶고, 전체 승객중에서 당시에도 발견안되고 유실 또는 배에 있는데 못찾았을 확률 생각해보면
자주 이용하는 사업자분들은 화물칸 차량에 탑승하는게 오래된 관행이었답니다
자주 타는 경우 그럴만도 한게
큰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되겠더라고요.
전국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이 17%
전라도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이 32% 인가 된다는 기사를 봤어요.
서민이란 어떻게든 아끼려 하기 마련이니까
그 관행이 이해됩니다.
얼마 안하는 지하철도 그런데 하물며 뱃삯은....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모르겠네.
무임승차야 노인들 무임승차가 대부분이지.
광전지역이 노인네들만 남아있으니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거고.
공공 교통이 감당할 부분인지 아닌지는 토론이 필요한거고.
그걸 서민이 아끼기 위해 몰래 타고 다니는 것 처럼 적은데다가,
전라도 지역이 그런 비열한 일을 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지역감정 글을 적어놨네.
저열하기 그지없는 ...
무료 승차와
무임 승차를 구분하세요.
그리고 지역감정이 아니라
그냥 통계 자료예요.
그게 지역감정으로 해석된다면
그런 행위를 한 지역과 그걸 그렇게 해석한 사람간의 갈등이겠죠.
팩트에 감정을 넣는 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노인 무임승차비 지원문제가 결국 헌법재판소까지 가게 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16곳은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 인구가 급증해 손해가 커지는데 정부 지원은 없다"며 "정부가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액을 보전해야 한다"며 올 상반기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철 등 16개 기관은 "노후 전동차 교체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무임수송 정부지원을 법제화하고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지난해 12월 채택하고, 올 1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 등 관련 부처에 제출한 바 있다.
도철 등은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국가의 보편적인 복지정책인 만큼, 원인 제공자인 정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도철 등은 1997년부터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부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구해 왔다.
현재 전국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우리 사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15년 기준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7곳에서 무임승차 인원 비율은 16.6%에 달했다. 이로 인한 손실액은 4939억원에 달해 당기 순손실의 61.2%에 이르렀다.
특히 광주는 무임 수송객 비율이 33.3%나 돼 승객 3명 가운데 1명은 돈을 내지 않고 타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뭐 이런 바보가 있나?
몰래 개찰구 넘어가서 지하철 타는 사람이
셋중 하나라고?
니가 사는 나라는 안드로메다냐? ㄸㄹ
어디 일베에서 듣고 와서 그러는거야? ㅋ
인생 참 낮게 산다.
손가락에 마비왔냐? 대답이 없어?
http://m.ikbc.co.kr/news/view.php?newsid=main_news_02&page=1&uid=28...
제가 기사를 대충 봤군요.
무임승차를 도둑승차로 잘못 봤습니다.
제 오류였네요.
그리고 님이 모니터에 대기하고 있다고
저까지 실시간으로 대기할거라 착각은 마시길.
그걸 의심하지 못하는 인식수준이
당신이 가진 의식(지식이 아니라 의식) 수준인거요.
저열한 비방이나 일삼는 수준의 ...
그 지역은 셋중 하나는 도둑 승차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내면의 허용이 있으니 의심없이 받아들이는거거든.
개혁적 정치인에 대한 마타도어나 소수자에 대한 관용 부재를 보면 ...
에효 ...
그나저나 지난번에 제가 신고한 건은
연락 없죠? 검찰고발로 이어지는게
너무 적은거 같아 ... ㅜ,.ㅜ
보상목적으로 없는 실종자 만들어도 아무도 모를듯요
그럴 수도 있겠군요.
당시 사고 몇 달 후던가 비슷한 기사 본 거 같아요.
인양을 해도 이미 다 분해 되어서 혹시 있을 미확인 탑승자를 알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겠죠
유골과 옷이 같이 있고 , 유실되지 않았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유실된 경우가 많을지도..
이제 결과 보면 알겠네요.
안타깝네요.
유골과 옷이 있어도 신분증이 없다면....
뼈 안에 골수라던가 DNA가 남아 있는 부분이 있다면
포렌직으로 가능하겠죠?
아니면 남은 실종자 가족이 옷을 기억해야 할 듯... 사진이라던가.
치과기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