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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늘 누나 남친하고 같이 밥 먹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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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toikojo 2017/03/23 10:16

    그리고 누나는 진짜로
    숭늉을 파스타처럼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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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슨 2017/03/23 10:28

    남친:처남~ 누나가 숭늉처럼 마시는게 파스타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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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길 2017/03/23 10:46

    예전에 정준하가 5초도 안되서 짜장면 마시는거 보고 면도 마실수 있구나 라는걸 깨닿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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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마른오징어 2017/03/23 10:56

    가식 버전 : 오물오물 냠냠
    평시 버전 : 후루룩 후루룩 쩝쩝 커~~~~
    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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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푸75 2017/03/23 11:12

    남자의 입장에서 '아.. 이렇게 신경써주는구나'라는 생각에 더 기분좋지않을까요?
    결혼전 처제의 '언니 방구소리 대단해요..깔깔깔'을 한번 들어봤는데 전 좋던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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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부단한놈 2017/03/23 11:56

    하.... 결혼 전에 처남 밥사준다고 만났을때 처남 말좀 들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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