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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나는 진짜로
숭늉을 파스타처럼 먹었다고 한다.
남친:처남~ 누나가 숭늉처럼 마시는게 파스타만이 아니야~
예전에 정준하가 5초도 안되서 짜장면 마시는거 보고 면도 마실수 있구나 라는걸 깨닿게 되었습니다..
가식 버전 : 오물오물 냠냠
평시 버전 : 후루룩 후루룩 쩝쩝 커~~~~
인가요? ㅋㅋㅋ
남자의 입장에서 '아.. 이렇게 신경써주는구나'라는 생각에 더 기분좋지않을까요?
결혼전 처제의 '언니 방구소리 대단해요..깔깔깔'을 한번 들어봤는데 전 좋던뎅..ㅋ
하.... 결혼 전에 처남 밥사준다고 만났을때 처남 말좀 들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