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에 산지 2~3년정도 된 커플입니다
1층 영업하시는 세대주분들께 민폐 안끼칠려고 항상 주말에 딴 곳에 주차하고 평일날엔 퇴근하고 밤 10시쯤 우리 건물주차공간 이용하고 아침 7시에 출근할때 차 뺍니다
어느날 장 보고 짐이 많아서 잠시 비상등키고 짐 내리려고 잠시 건물앞에 차를 세웠는데
미친년 마냥 졸악지르고 "여기다 차 대면 어떡해요!!!!" 라고 씨부려, 동네방네 다 나와 구경하게 됬는데요
우리는 여기 산다고 잠시 여기 대고 차 빼겠디고 했습니다
"진작에 여기 산다고 얘기했어야죠" 하고 휙 지 *만한 네일샵으로 들어갑니다
재수없어서 상대하면 안되겟다 라는 생각들어서 짐 내리고 차 빼고 그냥 볼일보고 집 들어갔습니다
몇달전에 남친이 무릎 수술 받고 퇴원한날 저녁에 네일샵 문닫을때 건물앞에 주차하고 다음날 저는 출근 했습니다 (주차한곳은 네일샵 현관문 앞 아니였어요)
그러나 전화와서 싸가지 털렸는지 차 빼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결국엔 차 빼드렸는데
최근엔 또
아침 (지각) 출근준비중이였는데 역시나 전화 또 오더라구요 "여기네일샵인데 차 빼세요"
좀이따가 빼겠다고 답하고 20분뒤에 나갔습니다
널린게 주차 공간인데 우리차를 굳이 막아버렸더군요
차 빼주시면, 우리차 빼주겠다고 했어요ㅋㅋㅋ 근데 싫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지도 좀이따가 빼겠대 ㅋㅋㅋ
결국 집주인아저씨가 그 미친*한테 전화해서 당장 빼라고 해서 차 뺌
예의는 지켜야 되지 않을까요? 맨날 서로 마주치기고 보는 사이인데 왜이리 재수없는 말투로 씨부릴까요
집주인분들도 아이고 이상한여자네~ 하시고
우리도 권리있다고 하셨네요
서로 예의만 지켰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