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네요.
일찍깨어 마트를 쫌 일찍 갔다오고..
바로 조리를 했네요.
뭘 하더라도 남보다 일찍 움직여야죠. 평생 그랬어요.
학교 다닐땐 항상 도서관에 새벽에 가고
직장다닐땐 동료들보다 1시간일찍 출근해 하루를 준비하고..
노숙자보다 돈이없는 알거지가 되어서 애들엄마와 자수성가하고...
그게 다 지금 엄빠가 해야하는 미션의 예행연습이었나봅니다.ㅎㅎ
오늘도 세딸들의 아침메뉴가 조촐하네요.
찜닭,쭈꾸미볶음,칠리새우.
오늘 메뉴는 야채를 거의 빼서 비주얼이 별로이지만 맛은 끝장이예요.ㅎㅎ
쫌 쉬었다 꽁치김치찌개하고 치즈계란말이도 해야죠.
우중충한 날씨지만 아침식사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하루되세요.^^~~
치즈계란말이와 꽁치김치찌개추가해서 세딸들의
아침식사준비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