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코너에서 상품디스플레이 하다보면
부모님과 아이들이 실랑이 벌이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볼수있는데
직원에게 저 아저씨가 이건별로래~다른거 새거 나온데~
하면서 답을 요하는 경우가 더러있음
다만 가끔 보이는 유형중
부부간에 아이의 장난감 사주냐 안사주냐로 마찰이 일어나는 유형인데..
7살~8살정도의 아이가 어머니와 함꼐
변신로보트 보고 사니마니로 실랑이 벌이고 있었음
(어머니는 아이에게 똑같은 종류 또 있지않느냐 새거 나오면 사고 일단 가자였음)
때마침 거기있던 직원에게
이거 새거 아니죠? 새거는 다음달에 나오는거 맞져?아직 이거 바께 없져?
물어보았고
직원은
맞아요^^ 다음에 또 나와요~하면서 어머니쪽 편을 들어주었고
아이와 아이 어머니는 그 자리를 뜸..
문제는 이 후 인데
10분쯤 지나자 아이아빠가 아이와 함께와서
이게 제일 새로 나온거 아닌가요? 하면서 직원에게 물어봄
(실제 새로나온 제품군이었음)
회원이 물어보자 본능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자 말자
남편분이
왜 앞에는 새거 아니라고 했느냐 하면서 갈구기 시작함
이 후 솔직히 이러이러해서 이러했다고 하니
그거랑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 앞으로 주의하라고 이야기 하고
아이한테는 아빠가 인터넷에서 더 싸게 사줄께라 하며
갈굴꺼 다 갈구고
(부인이 옆에 있었으나 한마디도 안함)
고객 소리함에
상품에 대해서 직원들이 쫌 제대로 알고있으면 좋겠다
응대가 불친절했다 식으로 적고 감
(물론 회사측에서 별 다른 처벌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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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라면
얼마뒤 애 어머니가 그 직원과 또 마주쳤는데
에구...그날 죄송했습니다..^^....남편이 쫌..이라고
라고 사과하는 티는 내고감 ㅇ
남편이 ㅄ이네
그나마 사과는 받은 느낌은 있네
남편이 그 장난감 갖고 싶었던게 틀림 없다
보니까 아빠가 자기가 가지고 놀고싶어서 애한테 엄마 졸라서 새로 나온거 사오랬는데 없다니까 헐레벌떡 뛰어왔구만... 하지만 클레임은 븅신이네.
남편이 ㅄ이네
남편이 그 장난감 갖고 싶었던게 틀림 없다
그나마 사과는 받은 느낌은 있네
보니까 아빠가 자기가 가지고 놀고싶어서 애한테 엄마 졸라서 새로 나온거 사오랬는데 없다니까 헐레벌떡 뛰어왔구만... 하지만 클레임은 븅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