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0대 아재로 털이 예전 전현무님이나 울버린급의 수염을 가진 얼굴이었음...
아침마다 면도해도 저녁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녀석들....군대에서는 면도해도 면도 안했다고 욕먹음....
그래서 2015년 여름에 맘을 먹음....아침마다 면도시간을 줄이는 목적과 얼굴과 턱부분의 과도한 털을 제거하거자 병원을 가기로 마음먹음.
카페라는 카페 뒤져서 어떤레이저가 좋은지 알아내서 지역내에 병원으로 갔음...
짧은 상담과 바로 시술이 시작 됐음....볼과 일부 몇몇 부위는 참을만 했음.....구렛나루 인중 턱 할땐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했음...
카페에서 화생방과 맞먹는 고통이라더니 비슷한거 같음...
첫시술엔 별효과 없음...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효과가 생김 매일 면도하는게 다음날 안해도 별티가 안나거나 쪽집게로 뽑을 정도로 됐음...
단점은 제모 시술 받고 1주일간은 털이 더럽게 나서 더 거뭇거뭇하게 보임...그래서 집에만 있음...
인중은 정말 헬임...눈가가 촉촉해짐...
피부가 예민한사람은 좁쌀여드름이 생김...
장점 면도를 덜하기에 피부가 건강해짐....거뭇거뭇한게 안보임.....어려보인다라는 소릴 많이 듣게 됨!!
마지막으로 제모는 반영구이기에 꾸준히 계속 받길 권장함....
이사진은 왼쪽은 2~3회차쯤??오른쪽은 7~8회차쯤 될꺼임...
지금은 이것보다 더 없음....
무모하네요
피부가 빨개짐...
저도 수염제모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부작용이라던가 어떤곳에서 해야하는지 팁좀 주실수 있나요? ㅜㅜ
털이 굵직할수록 효과가 더 크지요 ㅎㅎ 아프지만..
브라질리언인줄 알았네 ㅎㅎ
전 12개월 끊고 이제 8회차 접어드는데.. 처음에 털 숱을 줄인다고 약한 레이저 쓰다가 4회차인가 5회차부터 존나 비교도 안되게 쎈 레이저를 쓰는데
아 진짜 너무 아파서 미치겠더라고요 ㅋㅋㅋ 특히 인중할 때 대바늘로 제 인중을 찌르는것 같더라고요... 시술은 짧은데 너무 아파요 ㅠㅠㅠ
진짜 시간과의 싸움이 맞는듯...
반대로 수염이 너무 안나서 발모제 바르는 사람도 있어요...
우와 진짜 하길 잘하셨어요
전 피부 민감해서안될듯ㅠ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수영을 해서 사타구니(?) 제모 까지는아니고 왁싱 정도를 고민합니다.
아플까봐 그냥 혼자 집에서 깍아야 하나 고민인데...
레이저.. 많이 아픈가 보죠 ㅠㅠ
화이팅입니다.
앗 베오베~!!!이 영광을 주인님에게~
저도 울버린이라... 게다가 털은 아만티움이에요.
피부는 또 예민해서 면도 하면 면도독이 올라 며칠가서 피부가 너무 지저분해졌었죠.
남들은 한달씩 혹은 그 이상도 쓰는 면도기를 면도 두세번이면 날을 바꿔야 해서..
자주 병원에서 레이져 제모를 오래 했었는데요..
거의 다 제거하고도 2-3개월이면 다시 나는.. 강인한? 털을 지녀서..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제모를 받다가.... 속는 셈치고
가정용 제모기를 샀습니다.
그 뒤로 병원 레이져비용 안들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한번 하고 가느다란 털이 올라올때쯤 티비보면서 한번 해주면 한동안은 깨끗한 피부를 가질수 있습니다.
병원 한번 갈돈으로 그냥 집에서 주욱 유지하세요.
내가 왜 불알로 읽었는지 아는 사람?
전 9번 받았는데도 크게 변화가 없어서 때려쳤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