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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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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치를 케찹 피클빼고 맛나겠당
전 보신탕....
이것만한게 없음 ㄷㄷㄷ
전 국딩때먹던 집앞 떡볶이요
50원에 다섯개 주는데 아직도생각나여
흰쌀밥 김장김치
엄마가 안아프실때 해주셨던 돼지고기 간장에 달달 볶아서 해주긴 김밥이요..
저희집이 식육식당이라서 어릴땐 정육점 티내는거 같아 너무 부끄러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것만큼 맛있는건 없었던가 같아요
난 치킨
내딸이 끓여준 라면..
이러면 영생을 사는건가
전 제 여친이 끓여준 라면....
불멸의 스프요
만한전석
소설 모비딕 보면 향유고래의 혓바닥 스테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포경은 불법이므로 나도 불사조.
청담동 최고급 한우
코다리찜
울엄마 무덤가에 개똥참외. . .
10살 추운 겨울날 물 말은밥에 엄마가 찟어주는 김장김치를 얹어먹던 그 맛.
가능하다면 그 맛을 느끼고 싶고 불가능하다면 그 느낌이라도 잊지 않고 싶다
무엇을 먹는지는 상관없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먹고 싶습니다
전 육사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먹고싶당.
여친이 해준 집밥
이러면 죽기전엔 여친 생기겠지 ^ㅇ^
회와 소주한잔 ㅎ
김장김치에다가 그냥 평범하게 삶은 수육
두께 4cm 되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반 년전에 먹은 게 아직도 기억나네. 춥.
엄마젖....
하얀 무국에 밥말아서 계란말이랑 우리집 김치 깍두기석박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