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튜디오 하는데요,
새벽에 잠은 안오고, 할일은 많고 편집이나하자 해서 하는데..
가슴이 답답하네요 어디 나가고 싶지만 이 새벽에 갈곳도 없고 그냥 자게에 글씁니다.
4년정도 했는데요. 늘 하던일인데 요즘에 왜이렇게 힘들죠 ㅠㅠ
정말 별의별 고객분들 다 있고... 소속작가관리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남보다 뒤쳐지기 싫고, 작가들 페이 맞춰줘야해서. 쉬는날도 거의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이제는 정말 힘드네요 와이프가 아직 공부중이고, 부모님 형편도 어려워서,
일을 잠시라도 쉴수도 없고, 아무리 좋아하는 사진이라지만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
해야하는 촬영일정과 편집리스트들 기타 처리해야하는 일들 보면 그냥 머리가 터질꺼같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다들 사는지 나만 힘든건지 물어보면 다들 힘들다 원래 요즘 그렇다라는
대답이 별로 위로 되지 않는 내가 이상한건지.. 새벽이라 더 그런건지 그냥 넋두리입니다^^;;
https://cohabe.com/sisa/151902
사진스튜디오 하는데요.. 새벽에 어디 말할때는 없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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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유...
그래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것은 취미로 하라고 하나봐유.
네 가끔은 내가 찍고싶은 사진만 찍었음 좋겠다 그런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고2때 처음 카메라 잡고 진로 택하여 10년가량 되어 대학 막 졸업하고 이제 사회에 나왔는데
아직 막막한 저로써는 참 부러운 고민이신거 같습니다 ㅠ
제가 좋아하는 일로 정신없이 바쁘면 소원이 없을거 같아요...
저는 현재 경력이 12년차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었네요.. 좋아하는 사진일로 밥벌어먹고 살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저와는 다르게 그마음 변치 않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막막하다고 느끼는데. 지나고 보면 처음에 여기저기서 새로운 경험쌓고 새로운촬영 새로운공부 그때가 가장 재밌습니다..^^
저도 안자고 사진 편집중이네요 ^^;;
시작한지 이제 어언 2달정도 되었는데 욕심이 그리 크지 않았던지라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하고 있습니다.
이거저거 요구사항많고 조금 안다고 하는 손님들이 더 힘드네요 ㅠㅠ
앗 같은업종이시네요 ㅎㅎ 그 마음 정말 잘알죠. 제일 무서운고객이 조금아는분입니다. 아에 잘 아시면 오히려 더 편하죠. 저는 단순히 요구사항 많은건 괜찮은데. 밤늦게 연락하거나. 말도안되는걸 우기시는분들이 힘들더라고요.. ㅠㅠ
일이란게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소속작가가 있다 보니 규모가 큰것 같습니다.
투입한 금액에 비해 매출이 크게 안나오는 영업대상들은 과감히 짤라 버리십시오.
사진 일이란게 어떻게 보면 한없이 한가하기도 한 일인데 조금의 인건비 따먹겠다고 과도하게 사업을 확장하면 정신이 없습니다.
네 사실 요즘에 금액보다도 너무 힘들꺼같은일은 안받고 있습니다. 1~2년만하더라도 일 가려받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주변 선배들이 물들어올때 노저야한다고 잘되는게 언제까지 갈지몰라 그말에 앞만보고 달렸는데 그게 오히려 이렇게 독이 될줄은 몰랐네요 ㅠㅠ
저도 자영업자인데 현상태 적자 안내고 유지하는거만 해도 다행 입니다.
그런가요??^^;; 힘내야죠 감사합니다~!!
손님 없어서 죽겠다는 글 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힘내세요.
넵 감사합니다..^^
사립학교에서 일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업무처리하러 갑니다ㅠㅠ
저도 넘쳐나는 수업과 업무 때문에 넘넘 힘들지만 작년보단 쬐금 나아져서 버팁니다
힘냅시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