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로 만든 신문사를 도둑질한 한겨레기자들. 완전히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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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87년 6월항쟁결과 직선제를 쟁취했으나,
김대중이 배신하면서 지역등권론-4자필승론이란 요상한 걸 내세우면서 탈당-분당하는 바람에
노태우가 어부지리를 하였다.
그 실망의 결과로 신문사를 만들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국민주를 모아서 만든 신문이 한겨레신문사이다.
지금대 대부분의 주식을 국민주를 모았던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69.4%, 우리사주 23.7%, 자기주식 6.9% 자기주식도 주주의 소유이니 절대다수는 국민주를 출자했던 사람들의 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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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의 양대 직위는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과 신문의 기사를 총괄하는 편집국장이다.
한겨레는 사장선임을 직원들이 한다. 주주로부터 선출권을 도둑질한 것이다.
한겨레는 편집국장 임명권을 사장으로부터 도둑질했다. 기자들이 임명동의-중간평가-해임동의까지 해야한다.
편집권의 독립을 위해서 임명동의를 요하는 경우는 더러 있다. 그런데 중간평가-해임동의까지 한다니. 그럼 기자들이 다 해먹겠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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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시사저널 여론조사에선 JTBC가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1순위로 꼽혔다.
한겨레는 KBS에 밀려 3위에 그쳤다. 영향력과 열독률 순위에서도 각각 7위와 4위에 불과했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2015년 12월 한국언론학회 회원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신뢰성에서 한겨레는 JTBC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경향신문과의 경쟁에서 패배한 것도 뼈아프다. 후보들의 공약집에 따르면,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리서치(HRC) 열독률 조사에서 한겨레는 2015년 경향에 역전당했고, 2016년에는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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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사원들이 선거하니
깜깜이 선거’(21명), ‘무능한 후보 난립’(18명), ‘파벌 싸움’(9명), ‘짧은 임기’(9명), ‘직원 직선제’(8명), ‘인기투표’(5명), ‘사내갈등 조장’(5명), ‘밥 선거운동’(3명) 등의 의견 순이었다
사장 선거가 파벌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구성원은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정파와 이해관계로 뭉친 몇몇 그룹들이 서로의 세 싸움을 통해 자리 나눠먹기식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한겨레지부는 “특정 계파나 라인과 관계없는 후배에겐 대표이사 선거가 3년마다 한번씩 자리를 놓고 쪼개지는 ‘선배들끼리의 파벌 선거’로 비치기도 한다”며 “공식 후보 등록 전 ‘자기들끼리 자리를 놓고 빅딜하는 게 불편하다’는 후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