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나 빽으로 면제를 받았든지
몸 아파서 면제를 받았든지
징역 살아서 면제를 받았든지
뭘 어쨌건간에 군면제자가 군필자들을 깔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그것도 군복무 잘해서 표창까지 받은 사람한테?
그러면 안된다.
나도 군면제자이다.
아파서
그렇지만 최소한의 부채의식 같은걸 가지고 살아야한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휴전국가이고 언제든 전쟁이 날 수 있다.
그들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희생하였다.
그 국민들에는 면제자들도 당연히 포함이다.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치고 목숨을 걸었던 이들에게 그러면 안된다.
니들 목숨을 지켜줬던 사람들에게 그게 뭐하는 짓이냐
부끄러운줄 알아라.
https://cohabe.com/sisa/149245
자의든 타의든 군면제자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 누구도 몰랐던 라면의 기원 [12]
- 목욕탕지킴이 | 2017/03/20 09:08 | 2156
- 편의점에 들어온 술취한 손님 [17]
- 김테리우스 | 2017/03/20 09:08 | 8859
- 전에 사귄던 ㅊㅈ가 꿈에 나왔는데 ㄷㄷㄷ [8]
- 금여우 | 2017/03/20 09:07 | 2215
- 손오공 인성.jpg [12]
- 소주좀주소 | 2017/03/20 09:03 | 4035
- 웃는 동물 [9]
- 니보다커 | 2017/03/20 09:02 | 2677
- 무한도전 여혐 논란.트페미 [48]
- 스파이다마 | 2017/03/20 09:01 | 3894
- 자의든 타의든 군면제자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6]
- 스톰엑스 | 2017/03/20 09:00 | 2654
- 요즘 걸그룹 안무 [22]
- 니보다커 | 2017/03/20 08:55 | 4098
- 올해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규 [14]
- Jelly | 2017/03/20 08:51 | 3895
- 군게 논란 관련 여성입장 (+드리는 말씀) [14]
- 꽃조선 | 2017/03/20 08:51 | 5455
- 이거타고 캠핑 다니면 신나겠죠 ㄷ ㄷ [9]
- 상구보리 | 2017/03/20 08:50 | 3875
- 딸 같아서 그래 (큰사진주의) [16]
- 기분♡전환 | 2017/03/20 08:49 | 2337
- 수요미식회 나온 맛집 방문기 [26]
- TAB엔지니어 | 2017/03/20 08:47 | 3165
- 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 [20]
- 월요일짖는개 | 2017/03/20 08:45 | 5740
- 친한 친구 여동생 소개썰(최종) [19]
- 이몽키 | 2017/03/20 08:42 | 5160
맞음맞음 국방의 의무를 다한 사람을 감히!!
군대를 정당한 사유로 못간건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자랑스러워 할것은 아니겠죠.
와...반대수 ㄷㄷㄷ
최소한의 부채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당신들 사회에서 자유롭게 살 때, 기본적인 자유도 없고 감옥이랑 별 다른 거 없는 곳에서 20대의 2년을 보낸거에요. 죄를 지은 것도 없는데 전역하고 나오면 무슨 죄인 취급하기 바쁘죠. 짬내난다 어휴 이런 말 쉽게 쉽게 하시는 데 진짜 대부분 웃으며 넘기지만 가끔 저도 힘들 땐 그런 말 들으면 진심 살인충동 들어요. 양심 좀 챙깁시다.
팔 한 쪽 불편해서, 징역 살아서 군대 안 간 것도, 사실 문재인 같은 군필자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고마워하진 못할 망정 군복무 열심히 해서 받은 상을 까나? 분명히 반란군의 우두머리라고 비난조로 말한 것은 쏙 빼고??
저도 신체의 문제로 면제 받았지만, 군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권한은 군필자들에게만 있다고 봅니다. 면제자들은(저 포함) 군대 어쩌고 말도 꺼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