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친구의 여동생 소개건으로 글을 몇번 올렸던 29살 이몽키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기에 좋은 소식 남겨드리고자 출근하자마자 글을 써봅니다.
(모르시는 분들 위해 간략 정리)
1.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최근들어 여동생을 만나보라고 제안
2. (단호히 거절)
3. 친구는 계속 어필하면서 만나보라고 재 제안
4. (계속 제안에 거절하기도 좀 그래서 밥 먹자는 생각으로 승락)
5. 계속 만나보니 말 잘통하고 생각이 어른스럽고 젤 중요한건 이쁘고 착함!(이 나이에 이런 여자 찾기 드물정도)
6. 만날수록 계속 고민(사귀는게 맞는지..? 안맞는지..?)
7. 한 5번 만남(여동생측은 친구말로는 엄청 긍정)
(본론)
전 주 토요일 시점부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고백할 때도 엄청 떨리더군요!!
친구의 여동생이 아닌 동생이 아닌 나의 여자로 진지하게 만나보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고백을 했습니다.
여자도 흔쾌히 승락을 했고 자기도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고 가족들도 저에 대해서 엄청 긍정적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연애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이쁜 연애 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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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흔 사랑하세유
부럽네요...처음부터 글 봤었는데....아름다운 사람하시길 ㅎㅎ
오타..아름다운 사랑 ㅎ
월요일 아침부터..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ㅋ
친구랑 호칭정리 잘 하세요^^
직장 동기중에 친구의 이쁜 여동생을 어릴때부터 니 신랑은 나다 나다 세뇌를 시켜서 결혼한 녀석이 생각나네요.
잘 되시길 바랄께요.
응원이라....337박수부터...
친구한테 가족 소개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ㄷㄷㄷㄷㄷ
이쁜 사랑 하세유~~
부럽네요 소개팅 하고8번 만나고...까인 1인 ㅠㅠ
저희 고모부도 아버지 친구임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에게 여동생 소개시켜준건데 덕분에 친척들이 유산문제로 다 흩어졌는데도 그 친척과는 아직도 절친하게 지냄요
으아 부럽다 근데친구가 동생을 소개해줄 정도면 글쓴이님은 정말 괜찮으신 분이신듯 ㄷㄷ
결혼 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맘 오래오래 변치 말고 서로 아끼며 사랑해 주세요
단호히 거절 <--- 이유가?
보통 친구한테 여동생 소개시켜주기가 쉽지않은데 오래전에 읽었던 사연인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예쁘게 연애하시고 꼭 결혼하세여 ^^
화이팅입니다!!
친구한테 동생 소개시켜주기 참 힘든데 글쓴 분이 참 좋은 분인 것 같습니다.
이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친구의여동생이니 더아끼고 사랑해줄거같네요ㅋㅋ
친구생각도 막대하진못할듯 안심하겠죠 ㅋㅋㅋ
이쁜사랑하세요 풋풋하네요
보통은 기를쓰고 안보여주려고 하지않나요ㄷㄷㄷㄷ 서로전적을 다알기때문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