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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친한 동생이 소개 받은 한국여자

영국에서 친한 동생중에 비지니스 파트너 이면서 제일 친한 동생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일도 너무 잘하고 능력도 좋고 착합니다. 유일한 흠이라면 작은 키 겠네요.
외국 여자들이랑 꽤 오래 사겨도 보고 하는데 유독 한국 여자들 앞에서만은
작은 키 때문인지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게 안타까울 정도 입니다.
그런데 2주전에 한국에서 아는 형님이 소개를 해줬다면서 여자를 만나서 저녁도 먹고
한다길래 잘해보라고 응원을 해줬습니다.
드디어 만나서 저녁도 먹고 그랫는데 자기가 감당하기에 너무 예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으니 좀 더 대쉬를 해보라며 템즈강 페리 티켓을 주고
연락을 해보라고 부추겼죠.
동생이 연락을 해보고 나서 난감한 표정으로 그 여자가 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여자왈... 자기는 한국에 남자친구도 있고 그 친구가 너무 잘해준다 라고 했다네요.
머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딴맘 먹고 만나는 거였으면 첨부터 아예 연락을 하지
말던가 영국에서 돈 잘 번다고 하니깐 저녁이나 얻어 먹어볼까 아니면 잘 생겻으면
양다리 걸치려고 그랬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요즘 자게를 봐도 그렇고 실제 영국에서 만나본 한국 여자들 보면 거의 대부분이
비슷하네요.
영국에서 만나본 한국 여자애들 특히 워홀 온 친구들 보니 영어를 배우기 위한
답시고 영국 남자들 보면 흑인이듯 백인이들 안 가리고 환장하더군요.
동생 녀석이 짠해서 몇자 주절 거려 봤네요..
영국 오시면 스시 드시러 놀러 오세요.

댓글
  • 몽우 2017/03/20 02:06

    스시요? 10년전쯤 소호에 쿄토라고 한국인 주방장님이 하시는 스시집 자주 갔었는데요.
    그나저나 저도 런던 유학 5년 했는데요. 유학온 한국 여자 너무 비하하지는 마세요.
    저도 남자지만 그런애들도 있지만 아닌애들도 많습니다. 진리의 케바케에요.
    지인 남자분의 사연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저런 애기는 양쪽다 들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TnlYBy)

(TnlY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