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담이지만
뭐... 부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ㅋ
여단장이 직접 줄 것 같지만요...
여단장 표창장 여단장이 안 주더군요 ㅋㅋ
중대 중대장이 부대원들 앞에서 주려고 했는데 당시 상황 걸린 상태고
제가 말년휴가를 가야해서 계원한테
야~ 내 상장 줘라 집에 가져가게~ 하고 가져왔습니다.
부대원들 앞에서 박수받으면서 받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대장 표창장은...행보관이 줬던가? 계원이 줬던가? ㅋㅋ
좀 허무하게 받았지만 지금도 고이 모셔놓았습니다.
사실 20대 때 취업 이력서에 항상 썼습니다.
대대장 표창장과 여단장 표창장을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줄이라도 더 채우고 싶으면서도 왠지 멋져보였거든요.
저는 아직도 표창장 받은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히 많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였지만 정치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회창 아들래미가 군대를 안 가서 무조건 노무현후보를 뽑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참 단순했던 생각이지만 투표는 잘 했다는 자부심도 있습니다. 역시 군필을 뽑아야 ㅋ
https://cohabe.com/sisa/149073
제가 여단장 표창장을 받아봐서 그 느낌을 아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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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그 여단장 쿠 일으길 기세라도 보이면 꼭 막으세요
나중에 님이 큰 피해를 볼수 있어요 조심
사병이 표창받는데 어떤 여단장이 주는 지 알게 뭐랍니까. 다들 군대를 안 다녀오신 후보들이라 그 느낌을 모르나...
막줄이 아주 백미십니다
군대내 표창이 거창한줄아시는데 그냥 휴가만나가면 장떙 뭣도없음
본부 쪽이나 행정병으로 일해본 사람이라면 알죠. 저는 상장 자체에 대한 환상이 군 생활 하면서 그냥 산산히 부서졌죠. 양식 다 있고 심지어 도장도 인사 계원이 그냥 찍고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긴상황이죠 ㅋㅋㅋ
우리나라 남자중에 군필이 대다수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최대다수인데
선거보면 군필 비율이 겁나 후줄근함
그리고 군필뽀ㅃ으면 대부분 정상적임
제가보기엔 잘 보이지 않는 서민과 기득권의 유리천장이
군대문제에서 그나마 보이는것 같네요
전 사단 훈련소 퇴소식때 사단장표창 받았는데.. 사단장이 직접 주더군요.
나도 여단장상 받았지만 여단장 성함 잘 기억도 안남
그냥 주니까 받는거지 휴가나와서 좋아한 기억밖에 없음 저는 여단 들가서 받았음 수상자가 병사 둘에 나머지 다 간부라 그런거 같음
그건 그렇고 여단장시절 준거가지고 뭐라하는거 자체가 웃겨서 말이안나옴 ㅋㅋㅋ
학생이 교육감 상 받았는데, 공부잘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어서 말이죠. 근데 그 교육감이 나중에 알고보니 범죄자 였던거죠.
근데 그 학생을 조림돌림 하고 있는 형국. 어처구니가 밤중에 오징어랑 초고추장에 쌈싸먹는 거랑 비슷한 상황
성남 사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군생활 중 군단장 표창을 받았었는데
야 행정반에 표창장 왔다 가져가라~~ 가 끝이었는데 말이죠.
저도 사단장 표창장 받아봤는데...
그걸 이력서에써볼 생각은 않았네요..?! 천재신듯
아..나도 군단 집체교육가서 2등해가지고 대대장 상장받은거 있는데 이사람이 나중에 반란수괴가 되면 나도 부역자가 되겠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