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변인의 말은 굉장히 모욕적이네요.

대변인의 말은 곧 후보의 말과 동급인데 의도는 모르겠지만 너무 경솔하게 말한 것 같네요.
빠른 해명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지자의 의견이 무엇인지, 그 말의 후과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김경수 대변인 말 인용도 추가합니다.

?? 김경수를 잘라내요?
그건 아니죠.
글고 대변인 입장에서 강한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어쨌든 진보계열 여성운동을 대표하는
사람이 저렇게 공격당하면 방어해줄수밖에 없는거죠.

오히려 성차별을 반대하는겁니다. 남윤인순이 걸어온길이 성평등이었다? ㅋㅋ 개가웃을일이네

자기 색 없이 오직 죽은 노무현만을 전면에 내세워 당선된 분이 하시는 말씀은 참...

하아... 정확히 어떤 말이 오고 갔는지 사실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만, 만일 정말 저렇게 말했다면 욕먹어도 할 말 없네요.
문제가 되는 건 '남인순 의원 영입을 문제삼는 것은 성평등에 반대하는 것'이라는 워딩이에요.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파시스트적, 전체주의적 논리거든요.
어째서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가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왜 반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것에 대한 해명만 해도 이렇게 반발심이 크지는 않았을 거에요.
캠프에서는 커뮤니티별 의견 수렴 인원을 배당하는 것도 좋겠어요. 커뮤니티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캠프 내부에 전달해 줄 사람들이요.
지금 보니까 안티 세력이 반대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기자의 편집이라 생각 하겠습니다
뭔가 해명을
아니 변명이라도

그동안 문재인 후보는 비판과 비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잘 갈고 닦아 오시더니만 왜 어쩌다가 오늘같은 실언이 있는걸까요
이분은 그동안 이러이러한 일을 해오셨고 앞으로 이런일에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 어렵게 모셨다. 조금만 더 지켜봐달라
이정도가 적당한 대응이지 않았을까요? 저정도 대응이면 남인순에 반대 하는 사람은 대화상대도 아니라고 일축하는 모양새가 되버리는데.... 소통 채널을 닫는것이 결국 누구를 고립시키는지는 많이 봐왔잖습니까  하 답답허네

대변인이 저렇게 말을 못해서야...
"남인순 반대로 지지철회하면 성평등에 반대하는 것"
무슨 박근혜 귀신이 씌였나 말을 저 따우로 해?
제가 정답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다양한 성향의 인사들이 함께 힘을 합쳐 정권 교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일부 인사가 자신과 성향이 다르다고 해서 지지를 철회하기 보다는 캠프 내에서의 공존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서 다가올 새 시대의 공존 모델을 우리가 먼저 제시하자"
뭐 이런 워딩이 안돼요??
저런 사람을 대변인으로 어떻게 선거를 치러요?

이게 다 남인순 때문이...

김경수씨 번호 좀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그 양반한테는 문자 하나 넣게요
참여정부의 마지막 이런거 붙이지말고
빨리 때었으면 합니다

남인순인가 몬가 하는 사람때메 이 난리라니 문캠프를 생각하시면 본인이 자진 사퇴하셨으면 좋겠네요

하도 악마의 편집을 많이 봐서.. 공식 논평 나오기 전까지 기사에 인용된 말은 못본 걸로 할랍니다.

"남인순 반대로 지지철회하면 성평등에 반대하는 것"
요령은 커녕 싸가지도 안 보이는 말이네요.
예전 졸지에 1베 비슷한 종자가 됐었는데
오늘은 난데없이 성평등에 반대하는 자가 되었다니...

꼴갑들 떠네.. 진짜로.
분명 3주전인가 행사장에서 여성단체 난입으로 곤욕 치루고 이제는 그 반대 입장으로 곤욕을 또 치루네..
무슨 대통령 길들이기 같네.. 일단 만들어 놓고 길을 들이던지...
이제 와이셔치 단추 끼우는데 양복이 크네 작네 하고 있네...  거 진짜로 적당히 합시다..
지금 여러분 행동들 옳고 그름을 떠나서 2009년 경향 등 진보신문들이 하는 짓이랑 똑같아..
뭐가 달러...ㅅㅂ  아주 뭐든게 무결점 이어야 후보 시켜주나?
인물 결벽증도 아니고...

여러가지 하시네요

대변인이 허락도 없이 저런말을 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문재인씨가 오케이 해서
나온말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