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을 여럿 보유한 한 기획사 이사는 "화려한 삶처럼 보이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해 인기를 끌어올려야 하거나 유지해야 하는 중압감, 팀 해체 이후의 진로, 각종 논란에 대한 경계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건강이 악화할 경우 소속사가 활동을 중단시키고 휴식기를 갖도록 하거나 병원 치료 등을 권유하는 분위기는 이미 조성됐다고 한다.
또 다른 기획사 홍보실장은 "요즘은 스케줄이 빡빡하면 팬들이 먼저 지적한다"며 "가급적 피로도가 덜하도록 배려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활동이 끝나면 스트레스를 풀도록 휴가를 줘 여행 등 개인 생활을 갖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보니 활동 중단한 아이돌 참 많네요
과거에 쉬쉬하던거 이젠 공개하고 휴식하는 것 같아요
스케줄 보면 안아픈 것이 이상할 정도.
쉬는 날도 거의 없고 그나마 쉬는 날에도 안무 연습 계속 해야하고.
걸그룹은 체형관리 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먹으니 더 심하죠.
한창인 나이에 밥 잘 못먹고 잠 많이아 1~3시간 잔다하고....
엄청난 강제운동량에...
각종 압박감 + 인터넷에서의 악플
모든 아이돌 분들 힘내시길
춤 노래만 연습시키지말고 멘탈관리도 잘해줘야할듯
밥이라도 잘주면 덜할텐데 잘 쉬게하는게 아니라 예방 좀 했으면하네요
그들도 그냥 흔한 비정규직일뿐이니까요
숙면을 취하겠다고 프로포폴에까지 손을 대기도 했죠....
저러면 명깎이는데;;
운동선수들은 어느정도 먹기라도 하지
1세대 허약연예인 토니안...
그렇게 아프면서 쉬지도않고 미친듯이 뜀...맨날 픽픽 쓰러짐
굶고 못자고 노동량은 많고
정신적 인신공격 계속 들어오고
활동은 매우 동적이니 뼈고 근육이고 정신이고
남아나는게 이상하죠 ㅠㅠ
진짜 나이가 어려서 버티는 거라고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도 얼마전에
멤버 한명이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는데ㅠ
소속사 하는 짓거리 보니
애들을 그냥 소모품 취급하더라구요
인간 대 인간이 아니라 그냥 계약기간 내에
돈 뽑아먹을대로 뽑아먹을 수단? 도구?
물론 돈 벌자고 하는 짓이니 수익에 연연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과도한 체력 소모에 무리한 스케쥴 때문에
목도 다 상하고 ㅠㅠ 지들은 계약기간 지나면
끝이라지만 가수 입장에선 계속 노래해야하는데
목 상하는거 보니깐 진짜 속상하고 ㅠㅠ
그 좋은 목소리, 노래 꾸준히 계속 듣고 싶은데 ㅠㅠ
하... 진짜 곱씹으니깐 또 욕나오네요
최소한의 사람 대접은 해줬으면 좋겠음
입덕하기 전이었지만 예전에
아파서 병원에 링거 맞고 누워있던애를
억지로 끌고 나와서 행사 돌렸단 얘기 듣고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아이돌들도 겉보기에 화려하지
개인행복 어지간히 박탈당하는 직종중에 하나인거같네요
유명하면 유명한데로 인기없으면 없는데로
아이돌은 상업주의, 소비문화의 극치를 보여준다. 너무 어린 나이에 자기만의 음악세계도 없이 어떻게 하면 돈이 될까를 연구하는 기획사의 상품으로만 보인다. 지나치게 선정적인 것, 외모지상주의 등도 짚어봐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