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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언급된
' 프렌즈형 셀룰리안 '의 이야기
이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과거( 게임시점 )의 자파리파크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임.
' 서벌에게 자파리만쥬를 도둑맞았다고 하는 카라칼 '
사건의 전말은 서벌의 모습을 흉내낸 셀룰리안의 짓이었음.
셀룰리안의 목적은 생물의 정수 이른바 ' 반짝임 ' 을 수집하는 것
하지만 서벌의 모습을 흉내낸 이 셀룰리안은 스스로가 셀룰리안 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할 뿐 더러
이후 서벌을 포함한 프렌즈들과 친구가 되고
감정을 갖게 되지만 결국 여왕에게 다시 흡수되어 최후를 맞게됨.
아무튼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애니속 자파리파크가 게임속 세계관의 연장선이고,
시간상으로 게임속 시점의 이후 라는 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됨.
섭종한 게임속에 살아가는 프렌즈들...
근데 다들 타노시이~ 하면서 생각없이 뒹굴뒹굴거림
[반짝임의 향기]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네
섭종한 게임속에 살아가는 프렌즈들...
신기하구만..
존나 불쌍하다
근데 다들 타노시이~ 하면서 생각없이 뒹굴뒹굴거림
[반짝임의 향기]
나도 그렇게 생각함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네
가방은 그럼 제작진이라고할수도 있겠군 남은 세계에 참여하는 인간이니
와 흡수된거냐ㅠㅠ
가짜서벌 여왕에게 흡수당해서 사라지는건 아니고,
스스로 프렌즈화해서 여왕으로부터 독립된 개체로 각성함
최종보스전에서 아군이 되는 인물.
갤에서 본 글 바탕으로 쓴건데
제가 잘못본듯여
예전에 당신의 게임은 당신의 관심이 식더라도 언제까지고 그 자리서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본 적 있는데 딱 그거네
버려진 유원지같은 상태인듯 그런점에서보면 감독이 해피엔딩으로 끝낼거랬으니까 다시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같이 친구되는 엔딩일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