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는 북극곰이 있습니다.
하지만 왜 남극에는 남극곰이 없는 걸까요.
사실 이 모순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숩나다.
남극도 북극이랑 비슷한데
왜 남극에는 남극곰이 없는가.
그리고 저는 고민 끝에 답을 얻었습니다.
먼 고대에도 남극에도 곰은 살았을 것입니다.
북극곰이 코카콜라를 좋아하듯이
아마 남극곰은 펩시를 좋아 했겠죠....
하지만 이들은 모조리 '학살'당한 것입니다.
누구에게?
그렇습니다.
바로 남극의 지배자이자 유일하게 육지와 바다를 오갈 수 있는
펭귄들에게 말입니다.
펭귄들은 자신들과 영역이 충돌하는 남극곰이 아니꼬았을 것이고
특유의 잔인한 본성을 발휘해 남극곰을 하나 하나 학살했을 겁니다.
우리 주위에는 유독 펭귄을 모에화시킨 작품이 많습니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이나 뽀로로 같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펭귄 캐릭터가 우리 주위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그렇습니다.
펭귄들은
남극곰을 학살한 뒤에 지금 인간의 문명 역시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미리 미리 침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들을 친숙한 존재로 세뇌를 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겠죠.
그렇게 잔인한 학살자 펭귄은 귀여운 친구가 되어
아무런 의심 없이 인간의 틈사이에......
하지만 그 전에 미리 미리 침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들을 친숙한 존재로 세뇌를 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겠죠.
그렇게 잔인한 학살자 펭귄은 귀여운 친구가 되어
아무런 의심 없이 인간의 틈사이에......
어라
왜 이 시간에 택배가.........?
???:남극은 있는데 왜 여극은 없는거죠? 빼앵빼앵
북아메리카의 곰들과 연관 있지 않을까요
??? : 어떡하죠 대장님?! 인간들이 진실에 접근하려 합니다!!!
구라같겠지만 실제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는 학설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비교해보았을때 이 대륙만의 특별한 현상인 대형 포유류의 부재는 학자들 사이에서 오랜 연구거리입니다.
입증되는 사실로는 남부로 내려갈수록 대형 포유류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최남단 지역에선 소형 설치류를 제외한 포유류는 거의 전멸이라는 사실.
니에 반해 남쪽으로 갈 수록 조류는 점점 덩치가 커져 육상, 해상에서 포유류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합니
다람쥐.
지구본을 보세요. 남극은 곰 같은 포유동물은 중력에 의해 추락하여 살 수 없습니다. 그나마 펭귄 같이 중력을 거스를 수 있는 조류만이 남극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죠.
사실 남극은 너무 멀어요. 곰이 해엄쳐서 갈 수준이 아님. 북극은 육로로 갈 수 있고요.
북극의 펭귄과 비슷한 큰바다쇠오리는 남획으로 멸종되었다고 하죠...
https://ko.m.wikipedia.org/wiki/큰바다쇠오리
댓글이 너무 과학적이야..
펭귄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닝겐 너무 많은걸 알았군
"북극곰이 코카콜라를 좋아하듯이
아마 남극곰은 펩시를 좋아 했겠죠..."
합리적추론에 의하면 코카콜라의 음모 쪽이 더 타당하지 않나요? 통계적인 수치로 보자면 전세계적으로 코카콜라의 소비량이 급증한 20세기 중반 이후 남극곰의 발견 또한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말대잔치
읽다보니 소름이 돋네요
제가 어릴적 본 만화도 사실 생각해 보니
펭귄이 어릴애들을 꼬드겨서 인간 어른들을 공격하는
만화였습니다
무섭네요 펭귄
아니에요
펩시는 롯데거라... 정의로운 남극곰들은 펩시 불매운동을 하다가 그만....
이 나쁜 롯데 안끼는데가 없네
어쩐지 월레스와 그로밋에서 펭귄이 악역이더라
그래서 닝겐은 집에서 펭귄님을 모시게 됩니다!!
팽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하기위해서
팽귄표 통조림 회사를 차리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메리트가 없어서 라고들었어요
지금이 아닌 예전 북극엔 북극곰이 포식 할 수있는 기름지고 양 많은 먹을것 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남극에 사는 녀석들로는 부족할거고 그곳을 가려면 범고래가 득시글한 바다가...
'곰'이 남반구로 넘어가니까 '문'이 되어버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깔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