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치킨이 땡겨서 주문을 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지를 않아서 항의 전화 하려고 번호를 누르던 도중
가게에서 먼저 전화하더군요
배달원이 사고가 나서 죽었다고... 그래서 배달 할 수도 없게 되어서
주문은 가게측에서 취소해버렸습니다.
이러면 제가 간접적으로 배달원을 죽인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한동안 치킨은 못 먹을 듯 합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141723
치킨 시켰는데 배달원이 사고 나서 죽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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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ㅠㅠ 위로드려요.... 먹먹해지내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접적으로 라니.. 그거 아닙니다. 그런생각마셔요! 한동안 찝찝한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짦은 기도등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심이 어떠실지~ 열심히 일하시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배달원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집 하나만 배달가진 않았을거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진짜 너무 마음아픈 일이다.......
누군가의 아들,친구 소중한 사람이었을텐데......
덩달아 저도 마음이 괜시리 무거워 지네요
확실한건 글쓴님의 잘못은 하나도없어요 ㅠ
윗분들 말씀대로 명복을 빌어주시면 충분할것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으으 역시 라이더 시급쎈건 생명수당임
배달도 이제 자동차로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냥 가게 사정상 배달하지 못하게 됐다고 해명해도 됐을 텐데... 사장님도 경황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시간상 다른집 배달가다가 사고를 당했을겁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아이고 ㅜㅜ 배달원님 좋은 곳에서 극락왕생 하세요 ㅜㅜ 그리고 절대 작성자님 잘못이 아니니 배달원님 좋은 곳으로 가시게 마음으로 기도 해 주시되 절대 가책 받지 마세요.
배달앱 때문에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 가슴아프네요
가슴이프네요ㅠㅠ
저도 예전에 비오는 날 치킨 시켰다가
한시간이 넘게 안올래 전화했더니
배달원이 사고나서 사장님이 병원가셨다고 해서
멘붕온 적이 있습니다.
괜히 나 때문인가라는 생각이 아직도 가끔씩 들고
아직도 뭔가 맘에 짐이 되어 비오는 날엔 배달 안시켜요..
물론 날씨 상관없이 그 치킨집도요.
그때 당시 생각으론 당장 보호자가 필요해서
사장이라도 부른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고요...
배달업 종사하시는분들 정말 고마워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언제나 궂은날이든 시간이 늦었든
배달해주시는 것 감사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운이 없었던거지 작성자님 잘못 아니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모 피자브랜드 본사 영업이사가 새로 바뀌었는데 어느날 오후부터 추적추적 비오니 매출 오른다고 좋아하던게 생각나요. 전 영업이사는 비오면 배달직원들 사고나면 어쩌나 걱정하셨는데... 직원걱정은 아예 안중도 없이 매출 오른다고 좋아하던 모습에 인성을 본듯 직원들 모두 벙쪄했더랬는데...
배달비가 2000원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2000원씩 더벌기 위해 과속도 하기도 하고 신호위반도 할수밖에 없었겠지요.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배달원의 명복을 빌고 배달 시키신분의 잘못은 아닙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작성자님 때문이 아니예요...
배달 오토바이 사고는 겨울에 많이 일어나더군요 가끔 시켜먹는 배달음식들 이십대초반으로 보이는 알바생들 헬맷 안쓰고 오는거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업체에서 무조건 뽑이놓고 당장 일시키는 것보단 안전교육 하고 현장으로 투입했으면 좋겠어요 오토바이 사고가 나면 신체늘 크게 다치는 대형사고들이 워낙 많아서 안쓰럽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달하시는 분들의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말이에요 넘 안타깝네요
가슴 아픈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