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곧잘 어울려 지내다가,
환경을 알고나서 제가 멀리했죠.
배아프니까ㅜㅜ
돈 많습니다. 주유소를 몇개씩 돌리니까...
와이프. 이쁩니다. 변호사라고...
생긴것. 잘생겼습니다. 총각때는 여자들이 먼저 들이대고 난리도 아니었죠. 뭐 지금도 마찬가지ㄷㄷㄷ
키. 엄청 큽니다. 내하고 서있으면 내 머리위로 머리하나가 더 있으니...
총각때 한번은 술을 찐하게 얻어먹어서, 내 주제에 갚아야하니 삼겹살이라도 먹자 내가 낼께...
야 그거 먹어서 뭐하냐 내가 낼테니까 딴데가자.
이말을 들은후 아 이친구는 딴세상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제가 멀리했죠.
배아파서ㅜㅜ 자괴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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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닉네임에서 느껴지네요..
열폭하셨군요.. ㅠㅠ
그다지 열폭하실만한 발언도 아닌거같긴한데..
그거하나가 아니겟죠머
열폭은 아니고 걍 상대적 박탈감인듯..^^
그래도 이런친구랑 진심으로 인간적인 관계로 지내면 많은 힘이될겁니다
돈자랑 하면서 우쭐거리는 친구 아니라면,
곁에 두고 가까이 지내세요.
살면서 서로간에 도움되는 일 하나쯤 없겠습니까?
이런친구 저런친구 개차반에 남한테 피해주는 친구 아니라면 가까이지내서 나쁠게 없다고 생각.
친구야 부끄럽게 내 얘기는 왜 인터넷에 올리구 그래
친구가 아니었다는.....
저도 주변에 금수저 친구 몇 놈 있는데, 다행인게 하나같이 성격 좋은 놈들 뿐이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삽니다ㅎㅎ
신은 공평합니다....기다려 보세요
그 친구는 자기 돈 보고 사람들이 접근할까봐,
고민일겁니다. 이미 충분히 좋은 친구 사이 같네요.
총각때 한번은 술을 찐하게 얻어먹어서, 내 주제에 갚아야하니 삼겹살이라도 먹자 내가 낼께...
야 그거 먹어서 뭐하냐 내가 낼테니까 딴데가자.
->>>
친구가 돈때문에 글쓴이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일부러 그렇게 행동했을수도 있습니다
정말 돈가지고 치사하게 굴려면 먼저 내가 몇번샀는데 너도 한번 사라... 이런 이야기를 했겠죠
돈에 구애받지 않을정도로 풍족하니
마음을 나눌 친구, 진짜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를 찾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돈하고 상관없이 친하게 지낼만한 사이일것 같습니다
좋은 친군데요.
없는 친구가 돈 떼어먹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를 가실건데요. ㅠ
그게 짧을지도....신은 공평하다면서요...ㅋㅋ
시기 질투...어쩔수 없는 감정이겠죠
인생은 후반전..
더 주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