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
분당에서 20년 남짓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적당한 가격, 적당한 위치의 집을 찾다가
오오오오오오오래된 오피스텔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거..조금만 꾸미면 살만하겠는데?!" 생각이 들어
바로 덜컥 계약을 해버렸어요 ㅋㅋ
이사 후 정리 중인 집 사진 갑니다!
복층 위에서 본 거실입니다!
모노톤으로 맞춰보려 노력했어요 :)
원래 달려있던 노란색 요상한 커튼을 떼고 단
암막커튼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ㅋㅋ
정면에서 바라본 1층 샷!
요긴 개인 놀이터입니다!
악기들..이라 쓰고 보조조명이라고 읽는 것들이
반짝거리고 있네요! :)
수면제들입니다.
생각날 때 한 모금 하면 잠이 잘 와요!
장식장 쪽 베어브릭들이네요.
잠시 증식을 멈췄지만, 따듯한 봄이 오면
다시 증식할 예정입니다!
Ceasar is Home!!!!
최근 갖기 시작한 취미, LP수집입니다.
월급 도둑이 사악하게 웃고 있네요!
여기는 침실! 매트릭스가 늦게 도착해서
한 동안 허리가 뻐근했습니다.
수면제 둘.
펼치기만 하면 5분 내로 잠이 든다는
전설의 주문서네요.
이제 주방쪽만 마무리 하면
얼추 이사가 마무리 될 것 같네요!!
(그..글은 어떻게 마무리 하지..)
조..좋은 하루 되세요!!!!! (급마무리)
집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전 추운데...
복층의 장점은 꾸미면 참 이쁜데
단점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ㅠㅠ
작성자 님 댁에 고양이 한 마리 놔 드려야겠네요.
이런 집은 보통 얼마나 할까요..?
보증금 월세
아니면 전세?
그런데 현관문은 어디있나요? 밖으로 어떻게 나가죠?
매트릭스가 안왔는데 허리가 왜때무네 뻐근해오?ㅋㅋ
비실이가 쓸데없이 요염하네요 더 더 보고싶다는건 아 아냐
오나미 집이랑 같은 구조네요
구조가 아늑하고 예쁘네요.
침대 옆에 커텐인가..했더니만 옷을 걸어두셨네요
옷 꺼낼때 침대를 질겅질겅 밟아야 하는건지..^^
아님 침대와 옷 사이에 공간이 있는건지..
별개 다 궁금한 일인.
짐은어디다두시나여?
집 이뻐오! 옷은 어떤구조로 놓으신건가오?
좋다 . .저기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