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분들이 걱정어린 댓글들을 많이 남겨주시네용 ㅠ 이런 일 보다는 비전있는 기술을 베우라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레드오션인대다가 취미가 직업이되면 그냥 직업이다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네요. 모두 다 옳은 말씀이지만 그래도 사진을 업으로 삼고싶은데 주변이 사진을 하는 사람이 없네요.. 아직 어떤 사진이 찍고 싶다! 보다는 사진 그 자체가 좋아서 특정 분야는 못정했고.. 그래서 주변에 좀 흔한 돌이나 웨딩 스냅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밑바닥부터 배우고 싶은데 이것보다 좀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이론 공부도 강좌나 책 통해서 하고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1442
사진을 업으로 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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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셔날지오그래픽 이런거어떤가요ㅎ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 목숨이 두개라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ㄷㄷ..
저라면 너무많은 돌스냅 웨딩이런거보다 네셔날지오그래픽 등드리에 박힌잠바입고
월급꼬박꼬박받으면서 해외도돌고 핵꾸르잼일거같네요ㅎㅎㅎ
ㅎㅎ 오라클님이 말씀하신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너무 현실적으로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한때 꿈이 레드불 포토였는데 ㅎㅎㅎ
http://www.redbullillume.com/gallery/2016.html
스튜디오 밑바닥부터 시작하면 십년뒤에도 밑바닥에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길이 있을까요??
결론은 재능의문제겠지요. 그스튜디오에서 기본기를 배운뒤 자기만의무언가를 만들지않는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스튜디오에서 시다바리만하고있게됩니다.
열심히 기본기를 갈고 닦고 그 이후가 문제겠군요
웨딩, 돌, SLR클럽 이런거 말고
패션사진잡지 보그, W 이런거도 보시고
제품사진도 보고 여러 방면으로 퀄리티 있는 사진들 위주로 보세요
스튜디오 밑바닥 어디 밑바닥인지는 모르지만
밑바닥 없이는 위로 올라가기 힘듭니다.
그렇게 잡지를 통해서 눈을 키우는 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하나만 더 여쭈어봐도 될런지요.. 그렇게 눈을 키우고 실력이 된다면 그 다음은 어떤 길로 가야할까요??
그간 게시글을 봤습니다.
최소한 인생의 선배거나 업계 선배의 경험이나 의견을 구하고자 할 때는 현재의 자신의 위치나 상황을 소개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그 부분에 대하서는 신경을 못썼던 것 같습니다
원래 전공은 전문대에서 금속가공을 전공하고 현장실습 겸 취업겸하면서 일을하다가 군입대를 했습니다. 입디를 한뒤에 믾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다르게 된 것이 돈도 좋지만 아직 젊을때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대학진학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 여유는 없어서 dcm매거진에서 나온 책들이나 김주원 작가가 쓴 책들도 읽고 사진전이나 사진집을 보면서 딴에는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이제 곧 3월 28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 그 전까지 계속 휴가를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좀 더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사진을 접하지 못해서인지 나는 무슨 사진을 하고 싶다! 라는 건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들을 찍는게 좋아서 사진을 업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레드오션라는 것도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천안 살고 나이는 24입니다 기종은 d750 아트사무식 85.8g 가지고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데 마음만 앞서네요..
다른일도 하면서 3.4년 사진노하우를 키우세요.
역시 사진 기술을 늘리는게 우선이군요
사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장르는 엄청 많습니다.
아직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시는 분 같네요.
만약 90년대라고 치면,
사진업으로 하고싶은데 사진관 하고싶어요 하는거 같이 보입니다.
주변에 사진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무상관 없어요.
식견을 넓히세요. : )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ㅎ 더 많은 사진을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분야가 너무 매력적이라 나는 이거다 하고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사진을 업으로 하면 밥먹고 살기가 고달픕니다.
대부분 박봉이란
후.. 그래도 각오하고 한번 해보려합니다
제 친구는 그냥 저한테 사진 특강 몇번 받고 길거리 나가서 스트릿패션 사진 몇장씩 찍더니 이젠 돈 받으면서 사진찍으러 다니고 업체에서 비지니스클라스 끈어주며 외국패션쇼 사진찍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도 저한테 자문을 구하는데 저는 가르칠게 없는데 ㅠㅠ
인스타 팔로워만 30만인가 됩니다 ㄷㄷㄷ
와우... 그렇게도 뜰수가 있군요.. 타고난 재능이 빛을 바랬나봅니다..!
포트폴리오가 좋았던거 같아요^^
본업은 요리사였는데 취미로 사진을 하더니 이젠 사진을 본업으로 하고 사네요^^
그렇군요 여태까지 스튜디오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좀 색다른 방법이 있군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이 글은
저 요리하고 싶어요, 어떻게 할까요
라는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요리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기타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다 하면 좋겠지만,
업으로 하기에는
한분야의 전문가 수준의 실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지금부터 틀을 잡아보시는것부터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본인이 어떤 사진을 가장 찍고싶은지,
어떤 사진을 찍으면서 돈을 벌고싶은지
생각하시고 다시 작성하신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님께서 등장하지 않을까요?ㅎ
이거슨 제 생각 백푸롬다ㅎㅎㅎ..
현 상황과 다를수도 있습니다ㄷㄷㄷ..
감사합니당..!! 좋은 말씀이십니다. 이 사진 저 사진 더 들여다보면서 제 사진이 어떤 사진이었음 좋겠는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