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투엔에서 오막삼으로 메인 변경하며 느낀점...

좋다고 느낀점
1> 겁나 가볍다!!
막투엔은 점사만 달아 써도 겁나 무거워서 로우앤글에서 사진찍을때 한손으로 잡기 부담스러웠습니다.
얼라들이 밖에 나가서 놀때 자꾸 땅바닥에서 먼갈 하는데...찍기 편하네요..ㅎㅎ
물론 스웨블이면 더좋았을것 같으나..ㅋㅋ
2> 동영상이 신기하다...
어쩌면 폰으로 찍어도 될 동영상일찌 모르나 간간히 찍다보니 재미지네요...
근데 확실히 첨으쓰는거라 초점같은거 옮기거나 노출등 바꾸는거 잘 안되네요...
가끔 남겨두고 보면 겁나 재미지네요..
3> 액정크기가 깡패다...
20디 쓰다 막투엔 넘어갔을때 0.5인치 커진거에 만족했는데...
이건 진짜..--;;;
세켄으로 막투엔 집에서 스냅찍는데..전 불편하지 않은데..
그러다 이거 쓰면 이건 너무 좋은것 같아서...
아쉬운점
1> 셔터...소리가 익숙하지 않아요...
막투엔을 10년 썼더니...(잔고장 한번없었어요...물론 차사고나서 작년에 커버등 교체 했습니다)
웬지 조금 장난감 소리같이 카랑 카랑 해요...
20디랑 소리가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머 계속 쓰다보면 적응되겠죠...
2> 세로 앵글을시 어색함...
세로 앵들고 촬영할때 정말 어색합니다..
세로 그립을 달까 생각도 해봤으나..그럼 무거워질것 같기도 하고..
물론 담달 용돈 받으면 중고나 호환품 구매는 고려하고 있으나 무거우면 자주 쓸지는 몰것습니다.
당연히 성능 등에선 워낙차이가 크니 따로 이야기 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뷰파인더에 파티클이 보이네요...
미러는 아닌것 같은데(다시 확인해보겠지만...)
뷰파인더 내부나 펜타프리즘 안쪽으로도 생길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