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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5를 보면서 느낀점.

eos R5를 보면서 느낀건 아낌없이 넣었구나. 저거 나오면 한동안 카메라가 안나오려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공식영상에서 제가 제일 인상 깊었던 스팩은 1/8000초입니다. (전자셔터인지 기계식 셔터인지 구분은 없었음)
아시다시피 소니 a9의 전자셔터 최대 스피드는 1/32000초입니다.
r5가 전자셔터로 1/32000이 가능했다면 공식홍보영상에 1/8000이 아닌 1/32000이라고 선전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결론은 r5가 전자셔터에 롤링이 있다는 게시글도 있었고 1/32000가 안되는 걸로 봐선
전자셔터는 a9급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 밍자무 2020/03/14 11:23

    r5전자셔터에 롤링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나요?
    전자셔터 1/32000가능여부만으로 롤링정도를 예상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포컬플래인이랑 비슷해서 스캔속도가 느려도 할수있는거라서요. 그래도 a9급은 안될거같은 느낌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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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20/03/14 11:27

    다 예측뿐이지요. 전문적인 사람도 아닌데 정확하게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스캔속도가 느리면 전자셔터도 빠르게 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있을것같습니다.
    소니바디들이 거의 다 전자셔터각 되지만 a9말고 전자셔터가 1/32000이 되는 소니바디가 없는게
    그 추측을 가능하게 만드는것같네요.
    r5 롤링은 어디서 봤냐면 캐논게시판에서 본것같은데요. 삼각대 찍은 사진을 찍어놓고 비교한
    글이 있었는데요. 삼각대가 약간 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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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20/03/14 13:41

    그쵸 반면 올림 파나 이런 곳은 센서가 작고 부담이 없으니 하위기종부터 전자셔터 지원속도가 빠르죠.
    근데 4500만화소 ff 전자셔터가 롤링이 어느정도 있다고 해도 이후에 2, 3천만대가 나오면 더 개선여지가 있다는 의미기도 해서... 실사용 영상이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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