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아는 사장님과 기분좋게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쏘주한잔하고있는데 아반테 한대가 비틀거리면서 골목에서 유턴을 시전하며 앞뒤로 피스톤을 하다가 도져히 빠져나갈 운전실력이 안됐는지 포기하고 운전자가 밖으로 나오더군요..20대 초반의 여성운전자!!

삼겹살집 사장님이 나가서 대화를 시도하더군요..

저는 사장님이 알아서 잘 처리하시겠지라고 생각하고 다시 삼겹살과 소주에 집중하는데 5분.10분이 지나도 밖에서 사장님과 여성운전자가 대화를 하고있도라고요..그래서 급 궁금해져서 밖으로 나가보니 여성운전자는 삼겹살집 사장님게 상욕을 하고있고 삼겹살집 사장님은 대리를 부르시라고요..라고 말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여기서 느낌이 딱 왔죠..음주운전이구나..여성운전자가 거의 인사불성의 수준..그래서 제가가서 대화를 걸어봄..

제가 대리불러드릴께요..요금도 제가 내드릴께 대리타고가셔요..

라고 운을 띠워봄..

돌아온답변은 니가뭔대 지랄이야~~~~

이순간 느겼음..음주가 확실하구나..

바로 112 전화해서 음주운전신고.

1분만에 경찰와서 음주측정.0.26 나오셨습니다.

경찰와서 음주측정하는것 까지만보고 저는 대리불러서 집까지.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하지도말고 보면 바로바로 신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