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포 아니고 오막삼...오늘 들여왔습니다
사실 나온지 오래되서 아무도 관심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조언도 주셔서 후기 올려봅니다
일단 오두막은 5년정도 썼구요. 오막삼은 처음 만져봤는데 사실상 기계적으로는 완전히 다른바디 느낌이네요. AF 도 그렇고 설정할수 있는것도 많고.
오막삼이 셔터가 좀 경쾌한데 와이프는 오두막의 철컹철컹이 더 좋다고 하네요 ㅎㅎ
가장중요한 결과물은 집에서 몇장 찍은게 다지만 비슷비슷한거 같네요. 화질적인 개선보다는 AF 신뢰도로 건질 사진이 많아진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겠죠? 주로 찍을 아기도 이제 슬슬 걸으려해서 아무래도 오막삼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주말에 나가서 오두막 vs 오막삼, 사무엘1 vs 사무엘2비교하고 하나씩 내치려 하고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3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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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두막 5년정도 쓰다가 소니로 잠시갔다..오막삼 들였늗네요..참좋네요;;
주말이후에는 왠지 오막삼 + 사무엘2 가 남아 있으실듯하네요;;
사무엘2가 좀 길고 무거워서 사무엘1보다 현재 우선순위가 밀려있습니다. ㅎㅎ 화질은 초보라 그런가 실내에서 몇장 찍은게 다라 그런가 아주 확 다른걸 못 느끼겠네요.
소니에선 어떤거 쓰셨나요? a99 ii 하고 a7r2 관심있었는데 렌즈가 여전히 구하기 어려울거 같더군요....그래서 일단 접고 캐논단렌즈부터 들여왔습니나
소니는 a7m2 썼습니다.
렌즈는 55.8과 28.2/0 그리고 캐논호환어댑터를 써서 새아빠와 펜케잌을 써봤네요;;
A7m2 에 비해서 오막삼 어떤가요? a7r2 랑 다른 제조사 미러리스나 slr써봐도 캐논 느낌에 못 미치더라구요;; 전 정말 이런생각 안할줄알았는데 ...
일단 버퍼(저장속도)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네요;; 소니에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이에요;
iso감도에 대한 노이즈는 비슷한느낌였고요;;
저는 현재 오막삼에 더 만족중이네요;;
오막포 사용하다 오두막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편하게 쓰기엔 오두막이 나은거 같아요.
결과물은 오막포가 좀더 깔끔하고 투명한 느낌이였어요. 오두막은 진득하네요.
기기적 성능은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지만
제가 사용하기엔 오두막도 괜찮네요.
과연 어떤게 내쳐질지 궁굼합니다^^.
포럼글 읽다가 올리신글 봤었습니다 ㅎㅎ 오이랑 올린신 사진도 봤구요. 셔터소리는 좀 커서 그렇지 오두막이 아날로그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ㅋㅋ
정말 그래요. 오막포는 진동 최소화 때문에 셔터음이 정숙하면서 간질간질 했는데
오두막은 작두로 내려치는 느낌이네요 ㅋㅋ
경쾌합니다.
첫구매 했던 오두막은 그립부분이 반들반들하고 메모리 커버 부분이 삐그덕 거려서
그립감이 상당히 불편했는데 두번째 오두막은 사용감이 없어서 그립감이 괜찮네요.
오막포에서 오두막으로 와서 가장 불편했던게 측거점이 아닌 그립감이였습니다.
주말 결과 기다려봅니다 ㅎㅎ 정말 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