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아닌데 저때 저 시기엔 그랬어
지금은 배우의 연기라고 칭찬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악역 배우한테 지나가다 쌍욕하는 할매들도 나오고 하잖아
저땐 그게 거의 모든 국민들한테 다 먹혔음 ㅇㅇ 더구나 이성재가 좀 적당히 연기를 잘했어야지 너무 잘해서 진짜 사이코패스 그 자체로 보여서 이게 연긴가 진짠가 싶을정도로 대중들에게 무서움을 줬거든
배우들을 다른 프로로 접해보지 못한 시청자들이 극에 너무 몰입하다보면 실제로 만났을 때 연기했던 그 모습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음
40대 아주머니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 많았고
루리웹-83068805102017/03/10 00:44
원빈이 왜 영화안찍는줄알어? 광고때메
Mr_kim2017/03/10 00:53
십여년 전 까지만 해도 악역 맡는 게 총대 메거나 폭탄맞는 느낌이었고, 악역을 일부러 다들 피했었음.. 지금에야 악역맡고나서 얼굴알아보고 뭐라고 한다고 하지, 예전에는 진짜 해코지도 했었음..
은퇴나하셔2017/03/10 01:00
멋진 악역에 박수쳐주는 건 지금 시대고, 옛날엔 악역 한 번 잘못 맡으면 방송도 안 들어오고 길 가다가도 침 맞았다는데 그럼.
자살률1위국가국민2017/03/10 00:20
밀가루 뿌려두는 거 좋았음.
헐럴럴2017/03/10 00:20
김인권 배우도 그랬다지
2B 2017/03/10 00:20
그리고 부모님은 거 참 나중에 진정되면 아들 얼굴 어찌보시려고
변기가좌변기2017/03/10 00:33
욕을 한게아니라.
다신 이런 영화찍지말라고 했데
2B 2017/03/10 00:41
다행이네. 욕이 아니어서
rubic2017/03/10 00:20
아직도 욕먹고 있음?
칼 리코2017/03/10 00:21
그러게 말입니다?
아르잔느2017/03/10 00:21
이아죠시는 오히려 이걸로 더 떴잖아
인새은고달퍼2017/03/10 00:29
돈까스 선전이 이거 이후였나? 여튼 꽤 찍으시는거 같던데
마에카와미쿠2017/03/10 00:30
맛짬뽕
라파엘 베니테스2017/03/10 00:31
확실히 시대도 타고나야하는게 공공의적 1편 나왔을 때 저런 캐릭터를 사람들이 받아줄까?라는 인식의 여유는 없었음...
BeCursed2017/03/10 00:34
맞아 이것도 크다 그 시기엔 저런 캐릭터가 너무 충격적인, 처음보는 악역 느낌이었기도 했어
네코캔2017/03/10 01:09
맛짬뽕 광고에서도 좀 무서운 장면 있었음 ㅋㅋㅋ
식칼들고 ㅋㅋㅋ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2017/03/10 00:21
솔직히 저런게 진정한 배우아님?
Dashima2017/03/10 00:24
2년 정도 cf 없을거라 예상했는데 10년 동안 일이 없었다던...
솜사탕고양이2017/03/10 00:29
근데 진짜 임팩트가 대단했음
호시이미키2017/03/10 00:29
이맛헬
개밥그릇2017/03/10 00:30
소름돋는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더군요;;;
스케어 크로우2017/03/10 00:35
박한상 존속살해사건
변기가좌변기2017/03/10 00:30
근데 저건 진짜 너무 연기를 잘해서 다보고 욕이 안 나오기도 힘들어
루리웹-1259870942017/03/10 00:30
시대를 잘못탄 배우아니냐? 요즘이었으면 저렇게 대단한연기하고 예능나와서 악역은 했지만 실제론 착해요~어필해서 착하고 잘생긴 연기파배우로 잘나가던데...ㅠ;
닉네임 수정-중복확인2017/03/10 00:34
요즘에 비하면 옛날 수준이 좀 고루했지...
안경곰돌이2017/03/10 00:39
아침 드라마에서 막장녀 역할로 자주 나오는 여배우도 비슷한 이야기 하더라. 목욕탕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나쁜 년 왔다고 때린대.
자기는 자기가 연기 잘 하는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넘겼는데, 하루는 어머니랑 같이 갔다가 그렇게 맞으니까 어머니가 화나서 왜 내 딸 때리느냐고 싸움이 붙었다는군. 그때 되게 슬펐다고.
저건 그냥 짜른 놈들이 븅신인거고
그러게 말입니다?
솔직히 저런게 진정한 배우아님?
배우가 자기 연기에 몰두한게 밥벌이 날려먹어야할 큰 죄였군.
그걸 컨셉으로 광고만 찍어도 팔릴게 몇갠데..
명대사 : 짜봐..짜봐..... 시발...
저건 그냥 짜른 놈들이 븅신인거고
그걸 컨셉으로 광고만 찍어도 팔릴게 몇갠데..
대중에게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박히면 당연히 광고주나 스폰은 도움안되니 끊는게 맞지
배우가 자기 연기에 몰두한게 밥벌이 날려먹어야할 큰 죄였군.
죄는 아닌데 저때 저 시기엔 그랬어
지금은 배우의 연기라고 칭찬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악역 배우한테 지나가다 쌍욕하는 할매들도 나오고 하잖아
저땐 그게 거의 모든 국민들한테 다 먹혔음 ㅇㅇ 더구나 이성재가 좀 적당히 연기를 잘했어야지 너무 잘해서 진짜 사이코패스 그 자체로 보여서 이게 연긴가 진짠가 싶을정도로 대중들에게 무서움을 줬거든
이계인 아저씨도 식당에서 밥먹다가 쫓겨나고 그랬다지, 악역을 잘했다고 실생활에도 욕먹다니 ㅠ
배우들을 다른 프로로 접해보지 못한 시청자들이 극에 너무 몰입하다보면 실제로 만났을 때 연기했던 그 모습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음
40대 아주머니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 많았고
원빈이 왜 영화안찍는줄알어? 광고때메
십여년 전 까지만 해도 악역 맡는 게 총대 메거나 폭탄맞는 느낌이었고, 악역을 일부러 다들 피했었음.. 지금에야 악역맡고나서 얼굴알아보고 뭐라고 한다고 하지, 예전에는 진짜 해코지도 했었음..
멋진 악역에 박수쳐주는 건 지금 시대고, 옛날엔 악역 한 번 잘못 맡으면 방송도 안 들어오고 길 가다가도 침 맞았다는데 그럼.
밀가루 뿌려두는 거 좋았음.
김인권 배우도 그랬다지
그리고 부모님은 거 참 나중에 진정되면 아들 얼굴 어찌보시려고
욕을 한게아니라.
다신 이런 영화찍지말라고 했데
다행이네. 욕이 아니어서
아직도 욕먹고 있음?
그러게 말입니다?
이아죠시는 오히려 이걸로 더 떴잖아
돈까스 선전이 이거 이후였나? 여튼 꽤 찍으시는거 같던데
맛짬뽕
확실히 시대도 타고나야하는게 공공의적 1편 나왔을 때 저런 캐릭터를 사람들이 받아줄까?라는 인식의 여유는 없었음...
맞아 이것도 크다 그 시기엔 저런 캐릭터가 너무 충격적인, 처음보는 악역 느낌이었기도 했어
맛짬뽕 광고에서도 좀 무서운 장면 있었음 ㅋㅋㅋ
식칼들고 ㅋㅋㅋ
솔직히 저런게 진정한 배우아님?
2년 정도 cf 없을거라 예상했는데 10년 동안 일이 없었다던...
근데 진짜 임팩트가 대단했음
이맛헬
소름돋는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더군요;;;
박한상 존속살해사건
근데 저건 진짜 너무 연기를 잘해서 다보고 욕이 안 나오기도 힘들어
시대를 잘못탄 배우아니냐? 요즘이었으면 저렇게 대단한연기하고 예능나와서 악역은 했지만 실제론 착해요~어필해서 착하고 잘생긴 연기파배우로 잘나가던데...ㅠ;
요즘에 비하면 옛날 수준이 좀 고루했지...
아침 드라마에서 막장녀 역할로 자주 나오는 여배우도 비슷한 이야기 하더라. 목욕탕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나쁜 년 왔다고 때린대.
자기는 자기가 연기 잘 하는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넘겼는데, 하루는 어머니랑 같이 갔다가 그렇게 맞으니까 어머니가 화나서 왜 내 딸 때리느냐고 싸움이 붙었다는군. 그때 되게 슬펐다고.
송강호씨 얘기가 왜 없냐!
이성재아찌요즘머하고지내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