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입대 못할 사람도 기준을 낮춰가며 입대 시키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 드는데 병력수는 유지하려는 정책 덕분이죠.
단순히 산술적으로 생각합시다. 여성도 징병되면
인재풀이 2배 따라서 과감하게 부적격자들 군대 안받을 수 있습니다. 부대내 또라이가 줄어들게 되는거죠.
불합리함을 느껴서 국방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2배가 됩니다.
예비군 민방위 쯤되야 말할수 있는 문제점들을 말해줄 사람이 2배가 되고 보급개선등을 절감할 사람이 2배는 되게 되겠네요.
군의 혼돈보다는 군의 선진화에 기여할것 같은데요.
입대 기준을 낮추고 있는 것은 국민 개병제 원칙에 따라 최대한 많은 사람을 면제 안시키고 보내려고 하는 겁니다
현재의 징병검사 시스템이 무슨 또라이를 걸러낼 수 있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병력수와 부대 수를 더 감축해야 하는데
징병 대상자를 더 늘리고
부대 내에 시설 투자를 한다? (당장 여자화장실도 없잖아요)
그러게요. 삼군 사관학교에서 여성들이 수석, 차석을 차지 할 정도면 군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음을 여성들이 입증했는데, 우수한 여성인력 병으로써도 활용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해줘야죠. 장교 할정도로 우수한 자원들이 의무병과 정도야 껌으로 이행하겠죠.
여성은 지레 못한다고 나라가 코르셋을 끼워넣었는데 왜 그분들은 반발 안하시고 계시는지 참 궁금하네.
남성 6개월로 확줄일수도 있으려나...
여성 6개월이면요
"생계형" 방산비리부터 어찌 먼저 처벌 좀...
단순한 비교를 해보자면 예전 검찰 조직은 99%남성이었습니다.
2000년대부터 여성의 진입이 늘어났고 현재는 30%가 넘게 여성의 비율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거기다 학습능력이 높아 수석 차석은 여성들의 비중이 더 높고요.
이건 뭐 그렇다치는데 이들이 바꾼 것이 문화입니다. 수직문화를 연성화 시키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검찰조직은 딱딱하고 보수적이고 수직적입니다.
다만, 회식문화, 업무 분위기 등등 다양한 곳에서 문화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쉽게말해서 여성 검사가 많으면 룸싸롱 못가는거죠.
이와같은 변화가 군대에서도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여성이 무조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대의 군기문화를 보면 참 답도 안나오죠. 그래도 일정부분 부조리를 없애는데 기여를 할 거라 봅니다.
근데 군대 내 똘아이는 걸러낼 방법이 없지 않나요? 인성검사가 멀쩡한 사람도 다시하는 경우가 있고 병신인데 한번에 통과하기도 하고 하는데...
전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혁이 되거나
아니면 더 엉망진창 부조리 속에서 전부 갈려나가거나.
군대가 바뀌려면 윗대가리가
전부 싹 갈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일종의 정권 교체죠
여성징병제가 시행되면서 군대내 썩은 뿌리랑 정권교체가 일어나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의미없죠
그전에 부르짖던 사람들이 없던 것도 아닌데
그냥 묵살되었잖아요...
애초에 부조리가 윗대가리가 문제여서 생기는거고, 부적격자늘어난것도 사회와 군대가 달라지니 더늘어나는거죠. 여성들뽑는다고 부조리가 사라지고 개혁되는건 말도안되죠. 윗대가리를 바꿔 군대를 개혁하고, 임금을높이고 남여구분없이 모병제를하면 충분히 인원나올거라생각하는데요. 개혁을 우선하지않으면 더많은 문제가일어나 더 혼란스러울껍니다.
체력조건이 되는 여성들이 군입대는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궁극적인 해결방법은 모병제가 기반이여야 한다고 봅니다.
인구가 남아도는 중국도 보병수를 줄이는 추세고 기계화 신식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숫자만 채울게 아니라 정예화에 힘써야 한다고 봅니다.
부적격자들을 줄일수 있다고 하셨는데 모병제라고 또라이가 없어지진 않지만
강제징병제에선 체격좋고 정신맑은 여성이라도 강제라는 틀안에서 불평분자 확정이라고 봅니다.
불평분자에서 멈추면 그만이지만 정신병자로 진화확률 또한 사람이라면 나올수 밖에 없는 한국의 군 시스템입니다.
반면에 체격조건이 안되는 여성들의 군입대는 절대 반대입니다.
전투요원으로의 역할은 힘든건 말로 설명할 필요는 없고
국가총동원시 꼭 총들고 싸우는 전투원만 전쟁하고 애국하는게 아닙니다.
2차대전시에 영국여성의 80~90%가 군수공장이나 간호원, 정비병, 후방본토 경찰역할도 했습니다.
2차대전의 승부를 결정 지었다는 첩보정보전도 할 수 있습니다.
모두 국가가 절체절명의 대위기시에는 최전선뿐만 아니라 후방에서도 모든국민이 최대의 효율이 되는 곳에 복무하면 된다 봅니다.
줄여도 시원찮을 판에 굳이 여성들까지 군징집을 하자는건 낭비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군개선없이 '여성지원자들을 늘리면 그들이 안에서 목소리내어 개선할 것이다. ' 라는 말씀은 꿈같이 들리네요.
여성징집 이야기나놀때마다 여성 사회적차별 신체적차이로인한 가성비등 많은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정말웃긴거죠 병역에의무는 대한민국4대의무중하나이고 여자라고 예외가아닙니다 사회적차별을받는다해서 세금거부를할수없다는건 누구나 인정하면서 똑같은 국민에의무인 국방에의무만 이런저런이유들로 남자만 지어야할이유도없으면 꼭그래야한다면 그에따르는 보상이있어야겠죠
근데 아무리 여성징집된다고해도 전투병과에 허용되는건 아닐텐데...
이제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방법을 논의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솔직히 병역 의무 이행 자체에 대해 아직도 논란이 되는 것은 코미디라 봅니다.
돈 받는 장교는 금녀의 벽을 허물었다 자축하면서 사병에 관해서는 애써 외면하는 모양새는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여성에게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것까진 모두가 동의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동등한 의무를 져야한다에서 저항이 심한것 같네요
참으로 웃기는 일입니다.
전쟁에 남성이 나가는 이유는
우리의 딸과 아내를 보호하기위해서 아닌가?
당신은
당신의 딸과 아내가 전쟁에 나가는것에 찬성하는가?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성평등 관점에서
군복무 형평성 문제를 주로 다룰것이아니라
남성들의 군복무 의미에 대해
여성들이 감사와 존중의 자세를 가져주는것이 올바르다 생각함
남여 상호존중이 성평등 문제를 해결할 첫단추임
군대와 전쟁을 없애면 되는데
제발 정치적 올바름 문제 때문에 국방의 효율성을 해치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여군 솔직히 쓸모없어요..
신체적이나 기타 사회적 요건으로 현역입대 못하는 남성들은 사회복무(공익근무)를 하게는데 여성들은 사회복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자가 군대만 가면, 여성차별 없어지는 것 확실한가요? 그럼 군대를 안가서 여성혐오있고 차별있다는 말인가요?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간에 여자들은 임신, 육아에 경력단절도 있다라는 잠재적 경쟁력약화에 받는 불이익이며, 아직도 각종조사에 맞벌이가정내 가사부담률 높다는 조사가 계속 나오고, 가부장적인 제사문화도 그대로인데..
뜬금없이, 여혐없앨려면 군대를 가라니..잘 이해안가네요. 그게 군대만 가면, 진짜 차별없이 공평해지는거 맞습니까??
차라리, 다른 예산아끼고 세는 돈 아껴서, 남녀다 모병제로 가자는게 훨씬 합리적으로 보입니다만..
아, 물론 그래도 남녀차별 문제는 쉽사리 해결안됩니다.그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요. 여자가 군대가는 나라라고 차별이 없겠습니까?
다만,스물초반 꽃다운 청춘들의 억울함은 다소 해결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음~여자들 FDC하면 잘 할 것 같은데...
성관련 범죄가 걱정되시면 연대이상으로 갈라버리면 해결됨
대대 급으로 나눠도 괜찮을듯 옆대대러 갈일이 별로 없으니까
애시당초에 '여자도 할 수있다'며 여대내 rotc 설치해라 장교 부사관 시켜달라 사관학교 입학 시켜달라 하면서
'병사는 못해 ㅠ.ㅠ 여자는 약하잖아 ㅜㅜ' 라는게ㅋㅋㅋ
성립이 되는 논린가?
"여자는 사법고시는 통과할수 있는데 9급 공무원 시험은 못봐
왜냐하면 머리가 나빠서야" 이말이랑 뭐가 다르지?
병사들보다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야 할 수 있는게 야전 지휘관들 아닌가? 전쟁하다 소대장이나 분대장이 낙오하면...
뭐 의무분야 장교/부사관만 받아달라는건 이해하겠는데
그외에 여성간부를 받으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야전이 아닌 다른분야에 여성 간부로 간다?
그럼 여성 병사도 다른분야에 병사로 가면 되지.
군대에 1111보병만 있나? 행정계원이 몇이며 병기창 탄약창 연대행정병 사단행정병 운전병 피엑스병 의무병 화학창 군수사령부 등등 여자들도 할 수 있는 보직이 깔리고 깔렸는데 왜 군대 안가지?
군대는 합리적인 월급을 주고 모병제로 바꾸는게 낫습니다.
턱없이 적은 월급을 주고 불합리한 대우를 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현재도 상관들이 자신보다 낮은 직급의 여성 군인들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고 있는데
그런 썩은 정신을 가진 상관들 밑에
직급도 없는 여군이라...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제가 여자이지만 여성을 징병하는데 반대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모아놓기보단 여성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에서 징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체력이 뛰어나지 않은 여성들도 여러 분야에서 국방의 의무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징병적 얘기가 나올 때면 이 나라 국민으로서 떳떳하지 못한 기분이 들었고 임신이나 체력 얘기를 하며 변명하는 듯한 분위기도 싫습니다. 임신이나 출산을 한 여성이더라도 자신의 몸을 지키거나 군인이나 민간인을 도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을 징병하지 않는다해도 응급치료나 무기를 다루는 법 등은 국가에서 가르쳤으면 합니다.
그냥 이런저런말 다 없어도 휴전국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징병해야한다면 여자들도 군대 가야합니다 전투병이 아니더라도요 저도 여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