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만 해도 고작 3평 남짓에 동생은 외가댁에 보내고 어머니랑 둘이 살았습니다.
그나마 공부는 하는 편이라 수능 잘 보고 친구들이 어렵게 어렵게 대학 학자금 마련해 줘서 상위권 공대에 입학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는 과외에 교내 알바에 약먹는 알바 까지 하면서 매달 100정도는 꾸준히 벌었던 것 같네요.
운이 좋아 대기업에 입사한 후에는 목돈이 없어 원룸은 구하지 못하고 고시텔에서 1년 정도 생활 하면서
어렵게 돈을 모았습니다. 다행히 엄한짓 안하고 능력있는 와이프 만나서 둘이 열심히 맞벌이 하면서 오늘로써
3억 5천을 모았고 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내년 초에 입주 하게 되는데.. 계약서 작성하는 날 둘이서 눈을 엄청 흘렸네요.. 이제 45일된 아가랑 내년에 새 아파트 들어갈 생각만 하면 참.. 설레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집하나 마련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지만 한편으로는 열심히 살면
이정도는 할 수도 있구나 싶기도 하네요..
ㅠㅠ
오 고생하셨네요... ㄷㄷ
수고하셨어요.
이제 즐기면서 사세요.
부럽네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우리 파이팅해요!
멋지네요,,,!!
ㅠㅠ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자산도 불리시고, 행복하시길!!!
축하합니다..^^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빕니다.
축하드려요 멋있습니다 추천~!!
돈이 있는거 알면 주변지인들이 덤벼들겁니다..절대 빌려주지도 말고 투자하지도 말고 집얻으셔서 편안하게 사시고 지금 하는일 하시면서 사세요....
짝짝짝....
드릴게 박수 뿐이네요 축하합니다
멋지십니다. 축하드려요~
추천요
멋지네요. 돈보다 등록금 모아주는 친구들 그리고 착하신 아내분이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행복만 가득하실 겁니다
저 금액 모으기 힘들었을텐데 정말 열심히 사셨나 보네요..대단합니다.
따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 집에서 더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다 기분 좋네요.
훈훈한 댓글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ㅠ ㅠ 사실 이런 돈 관련된 글은 민감해서 안쓰려 하는데.
오늘은 좀 뿌듯해서.. 저도 몰게 썼네요..
오오 대단하시당
축하드려요 새아파트 !!!!
39 동갑내기가 축하하고 부럽다고 전해드립니다 ㅎㅎ
축하해요~
많은 분들 진심으로감사 드립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 큰 꿈꾸고 이루시길 바랍니다.
존경스럽네요. 다만...꽃다운 20대 시절을 너무 힘들게 사긴것같네요. 20대는 정말 너무 짧네요.ㅜㅜ
복받으실거에요 꼭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새아파트에서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20~30대 허비한 사람으로서 반성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인증해보세요. 인증없어서 못 믿겠네요.
바리깡/ 제 글이 많이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좋은 말씀, 축하 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까지 일하고 기절했다가 일어났더니 댓글이랑 추천이 엄청..ㅠㅠ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정말 축하 드리고 또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세요. 완전 축하드려요 ^0^
친구분들도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걔 신경쓰지 마요 베충입니다
지는 벌레짓이나 하고 자빠져서 미래도 암울하기만 한데 남은 돈모아 집산다니 배가 아프기도 하겠지 ㅋㅋ
가, 감동받았다는! ㅠㅠ
와~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
드릴건 추천뿐 ^^
에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기분 마음껏 누릴 자격이 있으십니다.
내일부터 달릴 길이 또 있지만 오늘의 기쁨이 없으면 그 길을 어떻게 갈까요.
축하에 또 축하드리고... 힘차게 또 달리십시요..
[리플수정]먹먹하고 존경스러운
멋지십니다
멋있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있네요^^ 진정한 위너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몇년전 집사고 저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생각이 나네요. 홀어머니에 동생 대학까지 보내고 지금은 노처녀가 되었네요 ㅎㅎ
님이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집 장만 축하드려요.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오~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행복과 건강이 늘 가득하시길..♡
고생 많으셨어요^^ 앞날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