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에 지쳐서 반쯤 넋이 마간 상태였는데
쾰른역에서 내리지마자 펍에 들어가서 마신 가펠쾰시
목이 많이 말랐었는데 정말 맛있고 시원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마신 생맥주보다 좋았네요.
국내에서도 캔맥주로 판다길래 마트갈 때마다 찾아보는데
왜 제눈에는 안보이는지 ㅠㅠ
찾으면 족발이랑 함께 마시고 싶은데 말이죠.
https://cohabe.com/sisa/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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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에 오사카 여행갔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그 유명한 라멘집에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라면 주문하고 먼저 나온 맥주 먹었는데...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많이 지쳤을 때 마셔서 더 맛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배고플때 먹는 밥을 따라잡을 산해진미는 없죠^^
축구 한판 차고 먹는 시원한 카스가 꿀맛
카스는 소맥으로 마시는 걸 좋아라 합니다 ㅋㅋ
저는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생맥, 슈나이더 넘버5 좋아합니다.
벨벳 맥주 아는사람 없나 -,-a
저도 해외에서 맥주 많이 마시는데요
카스는 정말 맛 없는 맥주였다는 ...ㅋㅋ
한국에서 카스 돈 주고 절대 안마셔요
차 끌고 15분거리 마트까지가서 수입맥주 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