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이랑 일년동안 주고 받았던 카톡을 보니.. 답이 나오네요

공감합니다..

충분히 사랑받으실꺼고 그럴만한 존재에요
겨우 그런사람때문에 힘들어하지도 마시고 행복하시길바래요

사...사...ㄹ...

저는 현남친 카톡에 해봤는데 나도 사랑해만 있고 선 사랑은 없네유 ..
교육좀시켜야겠구먼..........중얼중얼..

이 글을보고
저도 저희 부부사이에 사랑이라는 말이 얼마나 많이 오고갔는지 되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톡에서 '사랑'으로 검색해보니
우체국기사랑 통화했어~
라고 나오네요....

이제 받는 사랑을 하실거에요. 구남친인지 구더기남친인지는 언능 잊으세요. 화이팅

음 연인간에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하나요..;ㅁ;?
전 33년동안 부모님 외에 여자친구들에게는 한번도 안해봐서..
좋아해 예뻐 최고야 이런 표현은 많이 해도..

하루에도 백번씩 사랑한다 말해주는 분 만나실 거예요!

하루에도 백번씩 사랑한다고 말하다가
헤어질때는 "그때는 사랑하는 줄 알았다."
라는 말을 듣는것 보다는 나은가? 아닌가?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 이럴때 딱 들어 맞는듯 합니다.
별로 위로가 안되겠지만. 어떻든 힘내세요.

원래 모든 관계는 공평하지 않아요.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는 쪽이 있는거죠.
내가 사랑한다고
상대가 날 사랑해야 할 의무도 없고요.
내가 사랑했던 그순간의 마음을 소중히 하시길 바래요.

저도 없네요...
지금 바로 해봐야겠습니다.....

ㅜ.ㅜ
한 남자의 계륵이었던 그대가 누군가의 보석이 될 수도 있도록 신이 이별을 계획하셨겠지요. 무신론자이지만 시련이 있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기운이 좀 나더라구요..... 힘내세요. 앞으론 가랑이 넘쳐서 북받쳐 우는 거 외엔 연애하면서 더 울 일 없길......

저는 사랑한다는 표현이 너무 흔하고 감정을 대충 자르고 버무린 느낌이라 별로 일 때가 있네요. 그냥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좋다 라는게 전 더 듣기 좋아요

전 그런말 해주는게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 하는데 대부분 남자분들은 쑥스럽다고 고개만 까딱 하거나 술이 쩔어야 그 말이 나오더라고요 절 진짜 사랑해봐요 시도때도없이 해주고 싶을걸요

전 검색했더니 "사랑니"가.... ㅋㅋㅋ 요즘 핫이슈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