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로 인해 기존 독자들의 학부모들이 "아이들 잡지에 너무 심각하게 나간 거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기존 독자들의 이탈이 있었는데. 그에 관해 대표는 해명하길
"결론부터 말하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천사는 천사가 아니라 천사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세상엔 그런 가짜 천사들이 참 많습니다.
무작정 운명에 순응할 것을 강요한다든가 현실의 모순에 눈을 감고 내세에만 관심을 갖게 한다든가 억압받는 사람들의 저항을 폭력이라 몰아붙인다거나 하면서 힘센 사람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가짜 천사들 말입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이 일생을 그 가짜 천사에 속아 살았다면 그에겐 분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현실의 추악함을 되도록 보여주지 않고 싶어 합니다. 하긴 누가 그게 즐겁겠습니까?
그러나 아이들에게 현실의 추악함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추악함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단지 그 추악함을 감출 뿐입니다. 그것은 늘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설명되지만 실은 우리 속을 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추악함을 만든 게 바로 우리라는 것, 아이들은 그 추악함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 아이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그 지옥에 빠질지 우리는 모릅니다.
아이들은 그런 가짜 천사들이 죄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현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겐 그 추악함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정직함의 의무가 있습니다. "
(후략)
판단은 개인의 몫
마지막 컷에 손아귀에 쥔게 천사가 아니라 악마로 그려졌었으면 더 와닿았을거 같네요..
마지막 컷에 손아귀에 쥔게 천사가 아니라 악마로 그려졌었으면 더 와닿았을거 같네요..
아 그니깐...손으로쥐엇을때 천사의탈이 벗겨지고
악마의본모습을 드러냇다하등가ㅡㅡ
천사와 악마를 나누는건 외형이 아니까요.
1004 대리운전
아이들 정서에 안좋을듯.
이 사회의 현재가 진질이라면 공감.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해 고민할 정도의 아이가 봐야 할 내용이네요
저는 한 국민학교 4, 5학년 쯤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저렇게 친절한 내용은 아니었고, 톰슨가젤과 치타가 잡아먹고 먹히는 다큐를 통해서요
작가는작가군요..
괜찮은 내용이네요
천사는 깃털, 악마는 박쥐날개의 선입견에서 벗어나야죠
천사의 탈을 쓴 악마 --;;
잡지 이름을 알고 싶네요 ...
아동잡지에 싣기에는 좀..
"라이언 일벙 구하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장면이 충격적이고 끔찍했던 이유는....
스필버그가 고증을 너무 철저하게 한 탓~~~
현실을 있는그대로 보여주는것 만큼 잔인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만화!!!
어린 아이들이 저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이해할 수 있으려나..
계속 참으면 호구 됨...
글읽기전까진 아도 이해못했는데 이게 아동잡지에?
죄송합니다..
ㅇ동으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반성합니다
웃고갑니다. ㅊㅊ
작품자체는 괜찮은데 애들정서에는 악영향이...
종교=가짜천사
추천!!
저 만화에는 악마가 없네.
ㄷㄷㄷㄷ
세상 정직하게 살아야하는데 정직하게 살면 바보취급해요
헬조선의 단편적인 모습
심각하다뇨...?
저는내자식이 저렇게 살아가지않았음 합니다만,
자식에게 꼭보여주고 싶은 단편작입니다.
이만화는 천사가 메세지를 던집니다. 넌개돼지니 항상 참고 살아야한다는 .....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