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경청입니다.
내 주장을 하기에 앞서서
상대의 주장을 가만히 들으라는 거죠.
왜냐하면 토론은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자리가 아니고
상대의 의견과 나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그 가운데에게 더 나은 결론으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님,
당신은 이런 토론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분이네요.
왜 자꾸 당신의 주장을 강요하고,
상대의 주장을 당신 멋대로 당신이 만든 프레임 안에 가둡니까?
토론에서 남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이
국민의 말은 들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까?
토론의 기본 예의부터 배우고 오세요.
적어도 당내 경선인데, 아쉬운 태도입니다. 바뀔거라 기대는 하진 않습니다만. 그나저나 문후보님도 재벌개혁 관련하여 메시지를 일관되게 다듬어야 불필요한 말이 안나올듯.
뭔가 한참 착각하는데 따른것이죠...
토론=논쟁 아닌데 말입니다.
두 번의 토론으로 이시장은 바닥이 드러났네요
토론의 기본도 모르고 혼자 잘났다 식?
오히려 최성후보가 훨 뛰어납니다 이시장 보다
차라리 jtbc심야토론에서 이재명을 나무랐던 당시 전원책이 점잖아보일지경...
문재인 후보는 다른 후보 정책을 칭찬 하고 보안점을 묻고 답하면서 서로간의 정책 보안점을 찾으려는 모습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였는데
이재명 후보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현 여권 후보들이 잘하는 프레임 쒸워 공격 함으로서 흠집내 내가더 잘나 보이게 하는 아주 질 떨어지는 토론을 했죠
이재명 본인이 깨끗한 다음에 저런 프레임 쒸우기를 한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저런 프레임 쒸우기 네거티브 너무 질 떨어져서 이재명 나오는 토론 방송은 다신 보고 싶지 않네요
초반 yes or no 단답형 으로 말하라고 닥달할때 정말 화딱지 났습니다
이재명은 건설적인 토론이 목적이 아니라 문재인 흠내기에 목표를 두고 있으니 토론 예의를 지킬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계속 토론하자토론하자 노래를 부르길래 뭐 토론의 달인이라도 되는줄 알았는데 그저 문재인에게 토론을 못한다라는 네거티브 프레임씌우기였을 뿐이었음. 이재명 토론 진짜 못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