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게여러분
오늘은 양갱이가 중성화 수술을 하고 온 날입니다
항상 투머취 똥꼬발랄이던 양갱이가
병원에서 수술하고 집에오니 너무 얌전하고 힘이 없어보여
갑자기 속상해지네요....ㅜㅜ
양갱이를 위해서 한 수술인데 그건 순전히 내 생각이고..
양갱이는 원치않는 수술일 수 도있다고 생각드니까
사람이 진짜 이기적인거같고 ㅜㅜㅜㅜ 양갱이한태 미안한 맘뿐이네요
더 더욱 사랑해주고 이뻐해줘야 이 미안한 마음을 갚을수있을꺼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양갱이처럼 똥꼬발랄한 하루되세용!
※중복사진은 애교로 넘어가주세요※
중성화 수술하고 온날
몸에 둘둘 말린건 옷이 아니라 붕대에용..
깔때기를 씌어줬더니 지라..ㄹ...격하게 움직여서 의사쌤이 빼줬다는..
창밖구경하는 취미가 생긴 양갱이
아침마다 저 창문으로 제가일갈때까지 촉촉한 눈빛으로 쳐다보는ㅜㅜㅜㅜㅜㅜ
뭐하냐멍 불꺼라멍 ㅇㅈㅇ
잘잔답
컴터하지말고 날봐달라멍!!!
굳나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까진것바
POWER늠름!!!!!!!!!!!!!!!!!!!내가이구역에 양갱이다!!!!!!!!!
애기라고 무시하지마세여..
팔근육장난없습니다......
나름 유명한 옷 아마존에서 사서입혀줬는데
터질꺼같네요 미듐이..ㅋ........궁댕이바....튼실허다
어부바!!!어부어부바!!!!!!!!!!!
절대로 그냥 땅에 안지않아용..
목비개 물고와서 햇빛쬐는 양갱이..........건방지다......
언니야 자자!!!!!!!!!
발광의도가니탕1
발광의도가니탕2
사고치고 아빠한태 혼나는중
멍무룩.....................;ㅈ;
섹쉬한 궁댕이
핑쿠까망젤리!!!!!!!!!!!!!!!!♥
오늘도 밥잘먹구 똥잘싸는 하루되라 멍!!!!!!!!!!!!! ('ㅈ'
그 귀엽다는 남의 집 비글 입니까 ㅎㅎ
역시 남의 비글이 귀엽습니다 ^ㅁ^!
늠름하다길래 장군감인가 했더니 언니야 자자 ㅋㅋㅋㅋㅋㅋㅋ
비글비글한 비글♡
ㅋㅋ6개월인뎈ㅋㅋㅋㅋ근육근육하네요
그래 비글이구나 ㅋ
ㅋㅋㅋ사진으론 얌전해보이는 남의집 양갱
집안이 이국적이고 아늑한 느낌이라 스크롤 내리다가 멈췄어용ㅋㅋ^^b
우울해하는 건 정상입니다 사람도 마취에서 깼는데 그게 없으면 매우 우울해 할 게 분명하니까요
흐엉 중성화라니....
아련하게 창밖보는 사진인데 블라인드가 찢겨져있엌ㅋㅋㅋㅋㅋㅋ강아지 짓이겠죠?ㅋㅋㅋㅋㅋㅋ역시 남의 집 비글이bb
아부지 모하시노? 그런데 비글이에요? 바셋하운드인줄 알았네 귀가 길어서
역시 남의 비글은 귀엽군요 ....하악하악 이뻐랑 ㅠㅠ
양갱쓰 ㅠㅠㅠㅠ이름도 귀여워요ㅠㅠㅠㅠ
비글도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악마견 1위다보니.......
2위인 코카 키우는데 매번 난장판 도가니 겪어도 겪어도 멘붕인지라..차마 비글은 집에 들이지못하겠어요.......
중성화 잘 시켜주신거예요~ 저희집 멍뭉님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자궁축농증으로 급하게 수술받고 한달동안 고생만 엄청 하더니 이제서야 겨우겨우 살아났어요.. 진작에 중성화를 어릴때 시켜줬다면 이렇게 아플일은 없었을텐데 하고 후회 자책 많이했어요..ㅜㅜ 애기면 회복도 빠를테니 걱정마세요 개복수술이라 며칠은 체력이 없을거예요! 아가가 참 이쁘게 생겼네유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름도 양갱이라니 저 여기서 관짜고 누워도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