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지난 28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패륜적 막말을 내뱉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상황에 대한 질문에 튀어나온 대답이라 합니다.
"지금 민주당 1등 하는 후보는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바로 옆에 비서실장이 그 내용을 몰랐다면 깜이 안 된다"
자유한국당이 워낙 후보가 없다보니 홍지사를 내세울 모양입니다.
바른정당에서도 오라고 손짓을 한다고 합니다.
홍지사를 양당에서 부르는 이유는 '성완종 리스트' 재판으로 본의 아니게 박근혜 사태 때
정치권 소용돌이에서 한발 떨어져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활개치듯 막말을 쏟아낸 것입니다.
'몸풀기' 라구요? 보수층 결집 유도 라구요? 노이즈 마케팅요?
아무리 정략적 발언이었다 해도 이런 식의 부관참시는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인두겁을 썼다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홍 지사, 당신이 몸담은 정권의 보복 수사에 치욕을 당하다 돌아가신 분에게 어찌 그런 망언을 할 수 있느냐"
"노이즈 마케팅도 정도가 있는 법"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부역하고도 반성조차 않는 자유한국당이 이제는 수양조차 안 된 사람을 대선주자로 모셔가겠다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쏘아붙였다.
민주당 경남도당도 논평을 내고 홍 지사에 지사직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홍 지사는 이미 도의원을 '쓰레기', 자신을 비판하는 모든 세력을 '개'라고 지칭하는 망언의 전력이 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인성의 바닥을 보인 홍 지사는 즉각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도당은 "이번 홍 지사 망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사자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형사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31770
더불어민주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막말은 팩트가 아니라 고의적 허위사실 유포"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무슨 근거로 뇌물, 뇌물 하느냐" "김기춘-황교안-우병우로 이어지는 법꾸라지에 홍 지사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싶은가"라고 경고했다.
이어 "홍 지사가 유족이나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접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하는 친고죄의 약점을 악용해 겁 없이 내뱉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서툰 잔꾀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에 나서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 선거에서 본인의 이득을 위해 경쟁후보를 허위사실로 비방한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듯이, 김기춘도 구속됐듯이, 또 한 마리의 법꾸라지도 법망을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고 성완종 회장에게 1억을 받았다는 3심 재판이 여전히 남아있음에도 2심에서 잘 빠져나왔다고 기고만장 하고 있는 홍 지사는 각오하라.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focus.kr/view.php?key=2017030300145612716
심지어 자유한국당 인명진도 홍준표는 '쇄신 대상'이라고 진작에 말하였습니다.
막말 최다 보유자 홍지사, 지금 떨고 있어야 맞을거 같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당신의 유죄를 확신하는 제보를 가지고 있답니다. 각오하세요.
반드시 법적 책임 물리게 해야합니다.
대체 귀신은 뭘하는지 ...
정신병자가 되었구나.
홍걸레야 제발 보지말자!!!
ㅉㅉ
빨간넥타이는 열심히 하던데
이사람 대선 욕심 있는 인간입니다.
그런데 깜이 아닌데
보수층을 끌어들이기전에 일베,충들을 먼저 지지층으로 끌여들였는걸 ㅎㅎ 홍지사 일베 끌어들여서
지지율0.000001% 올라갔네 그려! ㅎㅎㅎ
베충,이들은 홍지사를 대통령으로 지지하라!
지지하라! ~~~ 지지하라!~~ 지지하라!
저런 사람을 계속 뽑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한...
바뀌지 않을 것 같다.
근데 지금 니들 대장은 뭐하고 있으신가?
유치하고..비공먹을 소리긴 하지만..정권 바뀌고 공정한 검경으로 분위기 바뀌어봐..당신 그냥 구속에, 공개 입감 똥꼬검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