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은 참 토론의 기본을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토론회에는 반드시 자료가 든 원고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토론 내용에 따라 그 자료를 반드시 참고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그 자료는 상대 주장이 잘못됨을 입증하는 자료가 될 수도 있고
내 주장이 올바름을 입증하는 자료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인간의 단순 암기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대권 후보라 한들 자료집에 있는
모든 기록과 수치를 다 암기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겁니다.
나라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핵심 줄기와
중요한 사실들, 그리고 수치들을 암기하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이 정도만 해도 방대한 분량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내용들은 자료집 어디에 있는지 정도만 알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 경우에 따라서는 토론회에서
자료집을 들추고 보면서 말할 수도 있는 거죠.
이런 걸 두고 뭐라고 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오히려 무조건 암기해서 자료를 안 보고 토론을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자료 수치에 대한 착오를 반드시 일으키게 마련인 겁니다.
그거야 말로 큰 문제가 될 수 있죠.
아니 명색이 대선 후보로 나온다는 사람이
이런 토론의 기본도 몰라서
이걸로 상대 후보를 공격한답니까?
물론 토론회에 따라 아무런 자료도 못 가져오게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극히 드물고요 (지난 대선 3자 토론회),
대부분은 이렇게 자료를 참고하면서 진행하는 게 정석인 겁니다.
유시민 정도나 되야 빈손으로 가는거지...
토론회때 빈손으로 가면 상대방들이나 청취/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싶네요...
프레임용이죠
자기가 이기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지만, 현실은...
정확한 수치와 팩트가 포함된 자료도 준비못하고
토론에 참석하는 답답한 인간들아,,,
헛소리할 시간에 제발 원고나 만들어라,,,
몰이도 좀 세련되게 하면 좋겠는데, 방법이 영 구식이라 다 보여서 문제.
아니 이재명도 토론 때 자료 잔뜩 들고 갔잖아요. 그리고 토론 하면서 자료 보고 계속 읽었잖아요.
왜 손가혁은 뜬금 없이 문재인을 물고 늘어짐? JTBC 뉴스룸 프롬프터 구라치기 시즌 2임?
최성 시장한테 토론 시작하기 직전에 "이재명 시장님 자료 잔뜩 들고 오셨네"라고 쿠사리 먹은 건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거임? ㄷㄷㄷ
암기력이 대통령 필수조건이면 왜 우병우 대통령 시키지 ㅋㅋㅋ 그 양반 암기력은 탑 급이엇다던데
이번 라디오 토론회에서 분명히 드러났죠
문대표님의 과거 여러 발언,정책중
전체맥락에서 공격이 가능하겠다 싶은 부분만
악의적으로 왜곡 하고 매도하는 아주 질 나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다행히 문대표님이 말리지 않고 다 반박을 해주셨지요
솔직히 문대표님 설명이 없었다면 그런가? 그랬나? 하고 생각했을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이재명 시장
그런건 좆중동 좆편들이나 하는짓이에요
이거 같은 당원끼리 왜 이러십니까? 수준 떨어지게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