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이한 점 한가지

우리나라 30년전에 그랬음.. 강남터미널만 가도 수시로

장발단속에 치마길이도 검사하던 시절이 한국에도 있었어유...-_-;;

중국은 우리처럼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지요.

칼에 찔리고 그러는 경우가 워낙에 많아서...ㄷㄷㄷ...
닝보였나...놀러갔을때 역에서 어떤 사람 칼에 찔려서 역이 어수선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백두산 천지에 가도 공안있어요

30년도 필요없죠 불과 10년전에만해도 그랬어요! 지하철에서 아무나 막 단속!

이거 경험담 얘기하면 아재인증이죠? 조용히 있어야겠다

마약류. 불법무기 단속 요즘 심할 시기에요.
낮이건 밤이건 술에 취해 비틀거리거나 하면 마약류 의심으로 검사하구요
특히 밤에 오토바이같은거 몰면 특별히 검사좀 할껩니다 ㅋ

우리도 90년도 이전에는 그랬음.
버스 정류장이나 터미널, 역에서.. 머리 좀 길고, 옷차람 껄렁하면.. 신분증 보여달라고...
거기다 그 이전엔 12시면 못돌아다니는 통금도 있었죠.
거기다 머리 길면 경찰이 잡아다가 강제로 머리 깍고..
양주나... 외제 담배피면 경찰서로 잡아가고...
우리도 만만치 않음.

이건 발달덜된거 수십년지나면 바뀜

저 실제 겪은 일인데요.
중국에서 시골 갈 일이 있어서
승용차에 다섯명 앉아 가는데...
갑자기 오던 차가 길 막더니 쌍라이트 날려요.
그러더니 모자쓴 사람 이름 물어보는 거예요.
니가 뭔데 물어보냐 차빼라 뭐 이러는 중인데
그 넘은 공안이라고 소리지르고 어쨌거나
그 모자 쓴 사람 이름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우리 차에 있던 다른 중국인이
니가 공안이면 신분증 보여달라 이러니
입고 있던 잠바 재끼더니 허리춤에 총 보여주며
봐.... 총 보여주면 되지 뭘 신분증이야 이러면서 갔어요.
알고보니 그 동네 강O범 도주했다고 하더군요..

일본도 합니다. ㅎㅎㅎ